마티셰-가르시아 단평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3년 9월 15일 |
"두려워 하면서도 용감할 수 있나요?""그때가 진정으로 용감해 질 수 있는 순간이란다." -에다드 스타크, 조지 R. 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지금부터 쓸 글은 내 나름대로 이해한 마티셰-가르시아에 대한 글이다. 내가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마티셰-가르시아 전제는 다음 글에 있다. 밑의 글을 먼저 읽고 이 글을 봐주면 좋겠다. 얼음과 불 다음 글에서 나는 가르시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니 가르시아의 공격은 상대 공격에 대한 카운터 위주이다. 그는 두 다리를 땅에 붙이고, 상대 공격이 들어오면 뒤로 물러나지 않은 채 공격에다가 카운터를 걸어버린다. 그의 진가는 손과 손이 오갈 때 발휘된다. 그의 그런 카운터 훅은 놀라운 정확성을 보여준다. 대신 그
[관전평] 7월 25일 LG:삼성 - ‘8잔루 무득점’ LG 0-1 패배로 5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25일 |
LG가 5연패에 빠졌습니다. 25일 잠실 삼성전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0-1로 패했습니다. LG 타선은 3경기 합계 2득점에 적시타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 3연전의 여파가 주중 3연전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임찬규 6.1이닝 1실점 패전 선발 임찬규는 6.1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 지원을 얻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3회초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준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손주인을 상대로 2구가 높아 좌측 2루타가 되었습니다. 김상수의 희생 번트와 박해민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실점했습니다. 이후 임찬규는 6회초까지 득점권 위기를 맞이하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었습니다. 7회초 한계 투구 수에 육박한 임찬규는 선두 타자 김헌곤
[관전평] 10월 4일 LG:KIA - ‘임찬규 1회초 4실점’ LG, 3-8 완패로 2위 확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4일 |
LG가 정규 시즌 2위 및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되었습니다. 4일 잠실 KIA전에서 3-8로 완패했습니다. LG의 플레이오프 직행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은 2016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임찬규 1회초 4실점으로 패전 선발 임찬규는 1회초에만 4실점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류지혁에 볼넷을 내줘 출발부터 나빴습니다. 1사 후 나성범에 좌중간 2루타를 맞아 2, 3루로 번졌습니다. 좌익수 이재원이 처리가 가능한 타구로 보였으나 포구에 실패해 장타로 직결되었습니다. 임찬규는 소크라테스에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결승타를 허용했습니다. 곧바로 최형우에 우중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아 0-4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3명의 타자에 연속으로 장타를 맞은 것입니다
[관전평] 9월 21일 LG:두산 - ‘차우찬 4.2이닝 9피안타 8실점’ LG, 두산전 1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9월 21일 |
LG가 5연패와 함께 두산전 시즌 13전 전패에 빠졌습니다.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3-10으로 대패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따지면 두산전 15연패입니다. KIA가 NC에 6-4로 승리해 LG는 6위로 추락했습니다. 차우찬 9피안타 8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차우찬의 난조입니다. 4.2이닝 9피안타 4볼넷 8실점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선발 투수가 무너지면 결코 승리할 수 없는 두산전에서 대량 실점해 연패를 끊지 못했습니다. 차우찬은 1회초부터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최주환과 박건우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김재환에 2타점 우중월 2루타, 1사 후 오재일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0-3이 되었습니다. 이후 LG는 내내 끌려간 끝에 패했습니다. 전날 경기 소사가 LG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