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수오멘린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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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수오멘린나섬

[헬싱키] 수오멘린나섬

분홍색 건물 터널을 지나 올라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공중전화부스. 오래되서 낡았는데 어쩐지 빈티지한 멋이 흐른달까? (내부에 전화 따위는 없음)공중전화를 끼고 올라가면 수오멘린나 교회가 나온다. 나뭇잎에 가려서 꼭대기 부분이 보이지 않는데, 뒤의 정면길로 가면 보인다.이렇게 생겼다.교회 안은 정갈하고 깨끗하고, 정교회 느낌.언니가 돈을 달라고해서 몇백원 빌려줘서 촛불을 켰다. 그러나 여기서 빈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음. -.-;;벽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이 각국의 언어로 적혀 있는데, 한국어도 있다.아래쪽 액자 두번째가 한국어 구절임. 교회 뒷뜰에는 종각이 있었고, 물받이 하수구 처리도 어찌나 예술적인지!저 종각 밑에서 언니는 플랭크 인증샷을 찍었더랬지. ㅋㅋ교회가 서 있는 곳은 공원처럼 푸르게 잘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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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비가 내려 살구꽃이 떨어졌지만, 오후 늦게 찾아간 곳이라 날씨가 아쉬웠지만,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더욱 찬란했던 시간. 여름에 다시 만나게 될 곳. 동네 할아버지들과 여인들. 오늘부터는 훈자로 간다.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3> 어쩐지 잘 진행된다 했다. 스마트폰이 고장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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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계획했던 총 10경기 중 5경기의 직관을 마무리했다. 티켓 구매 과정 중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에 해당하는 NIK 번호를 반드시 넣어야 하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과연 이번 일정 중에 몇 개의 경기나 볼 수 있을까. 과연 볼 수는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지금까지는 모든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하는데 성공했다. 각 팀별로 상황이 제각각이어서 그 상황에 맞춰 대처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각 구단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현지 분들이 너무나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축구 일정만큼은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내 예상보다 꽤 융통성이 있었기 때.......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2> 한류가 내 여행을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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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항상 첫 날이 어렵다 역시 여행은 언제나 첫 날이 어렵다고 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역시 연습과 실전은 다른지라, 첫날부터 몸이 고생을 하게 됐다. 내가 탄 비행기는 현지시간으로 밤 9시에 도착을 했는데, 나는 다음 날 밤으로 예정된 페르십 반둥의 홈경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자카르타에서 하룻밤을 자지 않고, 밤 11시에 공항에서 출발하는 반둥행 미니버스를 타기로 했다. 그런데 받은 메일에 탑승해야 하는 위치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버스 탑승장을 찾는데 꽤 고생을 했다. 이 과정에서 친절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여러 번을 물어본 끝에 공항에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