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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14일 |
#I52 조동사 “MAY/MIGHT BE -ING”조동사 MAY / MIGHT의 경우에는 앞에서 살펴보았던 “CAN / MUST”와는 다소 다른 점을 보이는 조동사입니다.“MAY / MIGHT”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의미가 “아마도…”와 같은 추측의 의미라고 할 수 있어서, 다른 시제, 특히 미래 시제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지요.“WILL + 동사원형 : … 할 것이다.”다시 앞에서 살펴보았던 “WILL”이 들어가는 미래 시제를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 이 시제로 쓰인 문장의 경우에는, “미래에 … 할 것이다.”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거의 100% 확정적인 상황을 가리키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지요.그런데, 여기에 “WILL 동사원형” 대신에, “MAY” 혹은 “MIGHT”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확신도 많이 떨어지지요. “아마도…”라는 의미를 첨가하게 됩니다.아래의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I will be late this evening.” (오늘 저녁에 늦을 거야. ☞ 거의 100% 확실에 찬 경우)“I may be late this evening.” (오늘 저녁에 아마도 늦을 거야. ☞ 약 50% 정도의 확신에 찬 경우)이렇게, 같은 패턴으로 쓰인 문장이지만, WILL 대신에 MAY를 넣으면, 확신도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MAY 자리에 “MIGHT”를 넣어도 같습니다.대신 확신도가 MAY 보다 조금 더 내려가서, 약 45% 정도라고 할 수 있겠지요.“MAY / MIGHT BE -ING의 경우”같은 방식으로 “미래 진행 시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래 진행 시제는 “WILL BE -ING” 형태로 나타나는 시제인데, “미래의 … 한 시점에는 … 할 것이다.”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시제이지요.아래와 같이 WILL BE -ING와 MAY / MIGHT BE -ING를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WILL BE -ING : 미래의 한 시점에 … 할 것이다.MAY / MIGHT BE -ING : 미래의 한 시점에 아마도 … 할 것이다.“WILL BE -ING”의 형태와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여전히 확신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WILL BE -ING” 형태가 거의 100%에 가까운 확신에 찬 상태로 이야기하는 것에 반해서, “MAY / MIGHT”가 쓰이면 약 50% 정도의 확신으로 떨어지게 됩니다.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아래의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Don't phone at 8.30. I’ll be watching the football on television.” (8시 30분에 전화하지 마. 난 아마 축구 보고 있을 거야.)“Don’t phone at 8:30. I might be watching the football on tv.” (8시 30분에 전화하지 마. 아마도 축구 보고 있을 거야.)이렇게, 확신도가 차이가 나는 형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른 예문을 더 볼까요?“I am going to Ireland in July.” (7월에 아일랜드에 갈 거야.)“I might be going to Ireland soon.” (난 아마도 아일랜드에 곧 갈 거야.)이렇게, 위의 “BE GOING TO” 형태로 쓰인 문장의 경우에는 거의 100% 확신에 찬 상태로 이야기하는 반면에, 아래의 문장은 약 50% 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는 “MAY / MIGHT”가 가지는 속성 떄문이라고 볼 수 있지요.여기까지, “MAY / MIGHT”가 미래 시제로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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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5월 1일 |
#I11 현재 완료 시제 (HAVE P.P)그래머 인 유즈(GRAMMAR IN USE) 중급에서 살펴보는 현재 완료 시제인 “HAVE P.P” 형태 역시도 “초급”에서 살펴본 내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예전에 살펴본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이렇게 교재에 등장하고 있으니, 내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현재와 관련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현재 완료”우선 현재 완료는 현재와 관련된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주된 포인트입니다. 과거에 시작한 어떤 일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어떤 것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문법이지요.이러한 내용이 잘 드러나는 문장이 바로 “Diego has worked here for 5 years.”와 같은 문장으로, 해석을 해보면, “디에고는 여기에서 5년간 쭉 일해왔다.”는 의미를 가지는 문장입니다.그래서, 과거의 경험 역시도, 우리의 경험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에, “어딘가에 (살면서) 가본 적이 있나요?”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경우에도 “HAVE P.P” 형태를 이용해서 질문을 만드는 편이었습니다.아래와 같이 말이죠.“Have you ever been to New York?” (뉴욕에 가본 적 있습니까?)“We have been to LA, but we haven’t been to New York.” (우리는 LA에는 가봤지만, 뉴욕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How long have been in Korea?” (한국에는 얼마나 오래 머물렀나요?)“Since Tuesday.” (화요일부터요.)이런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지요. 이런 내용이 이전에 우리가 “초급(BASIC)”에서 살펴본 내용입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B16 HAVE P.P “현재 완료 시제” : https://theuranus.tistory.com/3926“GRAMMAR IN USE INTERMEDIATE에서 조금 더 언급하고 있는 내용들”그래도 이번에는 초급에서 살펴본 내용에 “중급” 교재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을 조금 더 추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교재에서 추가로 언급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1. JUST / ALREADY / YET2. 이미 지난 과거의 한 시점의 경우 (LAST NIGHT, TWO YEARS AGO, YESTERDAY)3. 특정한 기간 지정 (RECENTLY, IN THE LAST FEW DAYS, SINCE BREAKFAST, TODAY, THIS MORNING 등)4. THE FIRST TIME … HAS HAPPENED.정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지요.“현재 완료 시제와 JUST, ALREDY, YET”첫 번째 내용은, 현재 완료 시제에서 “JUST, ALREADY, YET”과 같은 부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JUST의 경우에는 “지금 막”과 같은 의미를 첨가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ALREADY는 “이미”, YET은 “아직”이라는 의미를 첨가할 수 있습니다.아래와 같은 예문들을 살펴볼 수 있겠지요.“Are you hungry? No, I have just had lunch.” (배고프니? 아니, 지금 막 점심 먹었어.)“Don’t forget to mail the letter. I have already mailed it.” (편지 부치는 거 잊지 마. 나 이미 편지 보냈어.)“Has it stopped raining yet?” (비가 아직도 안 그쳤어?)이렇게, 부사를 첨가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JUST, ALREADY의 경우에는 HAVE P.P의 HAVE 뒤, P.P 사이에 위치하고, YET의 경우에는 문장 끝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 내용을 책에서는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과거의 한 시점과는 조합할 수 없는 현재 완료”현재 완료 시제는 말 그대로 “현재” 완료이기 때문에, 단순히 과거의 한 시점을 지목하는 영어 표현과는 조합이 불가능합니다.이런 표현으로는 “LAST NIGHT, TWO YEARS AGO, YESTERDAY”와 같은 표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과거의 한 시점이 현재까지 이어지지 않고, 과거에서 끝나는 경우에는 “현재 완료” 시제와 결합할 수 없습니다.현재와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이 경우에는, 현재 완료 시제를 쓰는 것이 아니라, 단순 과거 시제를 사용해야 합니다.“It snowed yesterday.” (어제 눈이 내렸다.)“I started my new job two weeks ago.” (2주 전에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Where were you at 3:30 yesterday?” (어제 3시 30분에 어디에 있었어?)“현재에 관련된 특정한 기간과 조합해서 사용이 가능하다.”하지만, 현재에 관련된 특정한 기간의 경우에는 현재 완료 시제와 조합이 가능합니다. 이런 표현으로는 아래와 같은 표현들이 있지요.1. RECENTLY = 최근에2. IN THE LAST FEW DAYS = 최근 며칠 사이에3. SINCE BREAKFAST = 아침 식사 이후로4. TODAY = 오늘위와 같은 표현들은 특정한 기간을 가리키지만, 현재와 관련된 기간이기에 “현재 완료 시제”와 조합이 가능합니다.“Have you heard from Brian recently?” (브라이언 최근 소식 들었어?)“I’ve met a lot of people in the last few days.” (최근 며칠 사이에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We haven’t seen each other for a long time.” (우리는 오랜 시간동안 만나지 못했다.)“I have drunk four cups of coffee today.” (나는 오늘 커피 4잔을 마셨다.)“THE FIRST TIME… HAS HAPPENED = 처음으로 ~하다.”이러한 “HAVE P.P”가 가진 속성을 이용해서, “처음으로. 하다.”라는 표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형태는 바로 “THE FIRST TIME, … HAVE P.P”라는 형태이지요.교재에서는 “운전을 처음으로 하다.”라는 내용이 소개가 되었는데요. 이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It is the first time I’ve driven a car.” (운전한 지 처음입니다. = 처음으로 운전합니다.)마찬가지로, 이런 내용을 이용해서, 두 번째, 세 번째와 같은 말을 만들 수 있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1. IT IS THE FIRST TIME, S + HAVE P.P = 처음으로 ~ 하다.2. IT IS THE SECOND TIME, S + HAVE P.P = 두 번째로 ~ 하다.3. IT IS THE THIRD TIME, S + HAVE P.P = 세 번째로 ~ 하다.교재에 있는 예문을 그대로 보면, 이렇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Sarah has lost her passport again. It is the second time this happened.” (사라는 여권을 또 잃어버렸다. 이건 벌써 두 번째다.)“Eric is calling his girlfriend again. This is the third time he has called her tonight.” (에릭은 여자친구에게 또 전화한다. 이건 오늘 밤에 벌써 3번째다.)여기까지, “GRAMMAR IN USE INTERMEDIATE”에서 다루고 있는 현재 완료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이 내용은 교재 “UNIT 7-8”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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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5월 2일 |
#I15 기간을 의미하는 FOR이 생략되는 경우현재 완료 시제와 현재 완료 진행 시제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FOR / SINCE” 그리고, “WHEN / HOW LONG”에 대해서 비교해서 살펴보는 내용입니다.교재 UNIT 12에서는 “FOR / SINCE / WHEN / HOW LONG”을 모두 한 번에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BASIC GRAMMAR IN USE” 부분에서 “FOR / SINCE / AGO”를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다루었던 글의 링크를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지요.#B17 FOR / SINCE / AGO : https://theuranus.tistory.com/3927“FOR = 기간 동안 / SINCE = ~이후로…”그래도 간략하게 위의 내용을 정리하고 넘어가면, FOR이 시간의 의미로 쓰인 경우에는 “특정한 기간 동안”을 의미합니다.아래와 같이 말이죠.For two hours : 2시간 동안For a long time : 오랜 시간 동안For a week : 1주일 동안For 20 minutes : 20분 동안For 5 days : 5일 동안그래서, 이렇게, 특정한 기간 동안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은 경우에는 문장에서 “FOR + 기간”을 첨부해서 이야기하면 됩니다.아래와 같이 말이죠.“Sally has been working here for six months.” (샐리는 여기에서 6개월간 일하고 있다.)SINCE의 경우에는 “~이후로…”라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특정한 기준점을 두고, 그 시간 이후로 쭉 무언가 연결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아래와 같이 말이죠.Since 8 o’clock : 8시 정각 이후로Since April : 4월 이후로Since lunchtime : 점심시간 이후로Since Monday : 월요일 이후로Since I got up : 일어난 이후로그래서, 이렇게 특정한 기간 이후로… 라는 의미를 담은 말을 전달하고 싶은 경우에는 “SINCE + 특정한 시간”을 문장에 첨부해주면 됩니다.“Sally has been working here since April.” (샐리는 4월 이후로 여기에서 쭉 일하고 있다.)““FOR + 기간”에서 “FOR”을 생략할 수도 있다.”그리고, “FOR + 기간”을 문장에 첨부하는 경우에는 전치사 FOR을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부정문에서는 “FOR”을 생략할 수 없습니다. 오직 긍정문에서만 생략이 가능하지요.아래의 예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They have been married (for) ten years.” (그들은 결혼 생활을 10년간 하고 있다.) ☞ 긍정문에서 FOR 생략 가능“They haven’t had a holiday for ten years.” (그들은 10년간 휴가를 하루도 가지지 않았다.) ☞ 부정문에서 FOR 생략 불가능“ALL + 기간과 조합하는 경우, FOR을 사용하지 않는다.”그리고 같은 기간이라고 하더라도 “ALL”과 조합되는 경우에는 “FOR”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ALL과 조합하는 경우의 예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겠지요.ALL DAY = 하루 종일ALL MY LIFE = 내 인생이라는 기간 동안그래서 아래와 같은 예문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I have lived here all my life.” (나는 여기서 평생 살았다.)“I have read this book all day.” (이 책을 하루 종일 읽었다.)여기까지, “FOR / SINCE”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FOR”이 생략 가능한 경우, 그리고 쓰이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관련 내용은 “GRAMMAR IN USE INTERMEDIATE”을 기준으로 “UNIT 12 - A”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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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30일 |
#I98 부가 의문문 “톤의 차이”앞에서 부가 의문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사소한 내용이긴 하지만, 교재에서 소개가 되고 있는 “부가 의문문”에서 톤이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혹시나, 부가 의문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보고 오지 않으셨다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I97 부가 의문문 “기본 형태” : https://theuranus.tistory.com/6203“두 가지의 톤이 있는 부가 의문문”이렇게 톤에 대해서는 잘 설명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영어에서는 두 가지의 톤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톤은 문장 마지막에 음을 올리거나, 내리는 것을 가리키는데요.일반적으로 평서문으로 말하는 경우에는 문장 끝부분에서 톤이 내려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질문의 경우에는 끝이 올라가는 편이지요.그래서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부가 의문문” 역시도 의문문의 일종이니, 자연스럽게 톤이 올라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발화자의 의도에 따라서 톤이 달라지게 되지요.“부가 의문문의 톤”1. 문장 끝부분의 톤이 내려가는 경우 :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우 (진짜 질문은 아님)2. 문장 끝부분의 톤이 올라가는 경우 : 정말 물어보는 내용인 경우(의문문처럼)이렇게 두 가지로 정리해서 볼 수 있습니다. “문장 끝부분의 톤”이 평서문처럼 내려가는 경우에는 “부가 의문문”을 붙이기는 하지만, 실제 질문은 아니고, 단순히 듣는 사람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아래와 같은 문장이 바로 이런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It’s a nice day, isn’t it?” (오늘 날씨 정말 좋네, 그렇지 않아?)이렇게, 날씨가 좋은 것은 이미 사실이기에, 날씨를 몰라서 묻는 것은 아니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우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문장의 끝 부분의 톤이 내려가게 되지요. 평서문처럼요.이러한 형태의 문장을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Paul doesn’t look well today, does he?” (폴은 오늘 별로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데, 그렇지?)“Lisa is very funny. She’s got a great sense of humour, hasn’t she?” (리사는 정말 재밌어. 그녀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 그렇지 않아?)“문장 끝부분의 톤이 질문처럼 올라가는 경우”그럼 이번에는 문장 끝부분의 톤이 질문처럼 올라가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You haven’t seen Lisa today, have you?” (너 오늘 리사 못 봤지? 혹시 봤어?)이렇게 위의 경우에는, 부가 의문문이 쓰였지만, 부가 의문문의 의도가 “질문”에 가깝기 때문에, 질문처럼 문장의 마지막 부분의 톤이 올라가게 됩니다.이렇게 위와 같이 부가 의문문을 활용해서 쓰였지만, “질문”처럼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모두 문장의 끝부분의 톤이 올라가게 됩니다. 아래의 문장들이 모두 이러한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You haven’t got a pen, have you?” (너 펜 없지, 혹시 있어?)“Yes, here you are.” (네, 여기 있어요.)위와 같이, 부가 의문문을 활용해서 질문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You couldn’t do me a favour, could you?” (너 나 못 도와주지, 도와줄 수 있어?)“You don’t know where Karen is, do you?” (너 캐런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 혹시 알아?)이렇게, 위의 경우에는 문장의 끝부분의 톤이 질문처럼 올라가게 됩니다.여기까지, 부가 의문문의 톤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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