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 시즌2 - 인터뷰 <붉은나비합창단을 느끼다> - 후기 ver
By [2nd Life in Norway] | 2012년 6월 13일 |
햇살이 좋았던 6/6일 오후 홍대인근의 어느 까페에서 합주를 마친 붉은나비합창단과 만났다! 예선 2차에서부터 훈훈한 보컬언니의 매력적인 그로울링에 반했던지라, 매우 만남이 기대되고 있었는데... 왠지 인터뷰 후기도 각잡고 써야할것 같은 붉은나비합창단과의 이야기를 시작해볼끄나.. 약 두시간여동안 우리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던가? < 사진, 공홈 : 등대 / 사진, 동영상 : 박서경 / 진행, 뻘글 : 햄 / 장소 : 홍대 북까페 정글 > <1. 붉은나비합창단에 대한 오피셜한 이야기> 멤버 소개 : 기수연(보컬), chad(드럼), 항가, 종인(기타), 세범(베이스) 붉은나비합창단은 2005년에 첫 결성된 원래는 1년짜리 프로젝트 밴드였다고... 기타, 보컬, 드럼. 그리고 지
탑밴드 시즌2 - 충주 패자부활전 <예리밴드>
By [2nd Life in Norway] | 2012년 9월 12일 |
패자 부활전 라인업에 있었을 때부터 아주 살짝 이슈가 되었던 예리밴드입니다. 그건 아마도 패자 부활전에 나와주었으면 하는 다른 팀들 대신에 자리를 차지했다 라는 이유겠거려니.... 유일하게 여성 멤버가 있던 팀이니 만큼 무대 의상이 다른 팀에 비해선 좀 더 신경을 쓴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좀 더 발랄한 옷을 입을수도 있었을텐데, 뭘 표현하려고 저리됬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름은 중성적이나 의상은 화끈하게 여성스러웠던 선재씨. 아무리 봐도 의상 센스가 2% 부족해보이는 저 가운. 뭐 벗어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었습니다만. 차라리 선재씨가 조금 살을 빼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사실 밴드는 음악이 먼저겠지만 말이지요. 경연이 끝나고 난뒤... 그날 날씨가
탑밴드 시즌2 - 밤도깨비 동행취재 <밤도깨비, 그리고 탑밴드>
By [2nd Life in Norway] | 2012년 8월 16일 |
이것은 몹시 날씨가 더웠던 이천십이년 칠월 이십이일에 홍대 인근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렇다. 그날은 롤링홀에서 공연이 있는 날이자, "밤도깨비의 탑밴드다" 메이킹 현장을 동행 취재 하기로 하였던것. 그날 인터뷰 할 팀은 네팀 <블루니어마더, 스윙즈, 더 유나이티드93, 넘버원코리안> 선호하는 팀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몹시 선덕선덕. 하지만 그날의 일기는 매우 찐덕찐덕. 제기랄... 이렇게 계속 땀이 비오듯 하다간 탈수증으로 쓰러질테야..... 적당히 일찍 도착해서 일단 땀을 식힐 인근의 까페로 이동하여 아메리카노를 한잔 시켜본다. 역시 여름엔 아메리카노지. 그리고 전화를 하여 접선 위치를 정하려고 하는데, 어라랏. 밤도깨비님이 전화를 받으시지 않는다. /멘.붕/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