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오묘한 맛의 맥거핀 퇴마 오컬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0월 7일 |
원작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경미 감독의 작품이고, 남주혁, 정유미 등 발랄한 학교 오컬트물같아서 봤는데 호불호는 심하겠고 불호도 있긴해도 쉽게 보기 힘든 스타일이라 좋네요. 좀 더 잘 다듬었으면 좋았겠지만 안그래도 일본풍의 느낌이 나는데 이런 연출 차이도 없으면~ 싶은 생각도 들고, 얼마 전 방구석1열에서 감독의 미쓰 홍당무 연상이 많이 되는 오묘한 스타일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학교를 배경으로 한 일본 작품은 워낙 많지만 타나베 옐로우의 결계사가 제일 먼저 생각나더군요. 맵다기엔 묘한 맛 학원물이지만 워낙 떡밥들만 던져놓고 대충 알겠지?하고 끝나서 시즌 2도 한번 나와줬으면~ 싶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욕하는 보건교사 안은영 역의 정유미
[방글라데시/다카] 방글라데시 버나니 바잘 스포츠 매장
By 暴風疾走 | 2012년 5월 16일 |
![[방글라데시/다카] 방글라데시 버나니 바잘 스포츠 매장](https://img.zoomtrend.com/2012/05/16/d0117807_4fb3093c1c85b.jpg)
매일 매일 먹고, 자고, 현지어수업의 연속이라서 지금은 약간 지루하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몰라서 조신하게 있다가, 이제 대충 지리도 익혔고, 집 찾아올 언어 실력도 되고 ㅎㅎㅎ 몇일 전에 봐두었던 스포츠 용품점, 버나니 바잘 KFC에서 길 건너편 2층에 있다. 일단 여기도 방글라 스럽지 않게 좋은 시설로 꾸며져 있다. 기본 적인 것은 다 구 할 수 있다. 여기서 배드민턴 2개 셔틀콕 1통 배드민턴은 제일 싼걸로 1개 650다카(약1만원) 셔틀콕 1통 450다카 주고 샀다. 배드민턴 생각보다 가볍다. 손잡이 그립이 별로 였는데 역시나 1주일 정도 치고나서 그립을 새로 갈아야 했다. 근데 그립 교체하는데 180다카 내가 구입한 라켓 가격의 30%에 해당되는 가격 ㅋㅋ 방글라데시도 왠만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