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톤과 가르마는 왜 죽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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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영웅의 죽음은 선동에 이용된다. 퍼스트 건담에서는 지온군의 총사령관 기렌 자비의 유명한 연설에서 그의 동생 가르마가 등장한다. 가르마는 왜 죽었을까. 우리는 그가 샤아에게 배신당했기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알지만 기렌의 연설에 따르면 가르마는 깨달음을 주기 위해 죽었단다. 슬픔과 분노로 결집하여 연방군에 승리하기 위한 깨달음이다. 당시 토미노 감독은 브라이트 함장의 입을 빌어 독재를 꾀하는 자의 망발이라 치부한다. 최신작 G레코에서는 최종화에 아들인 크림 닉(크림톤 닉키니)의 죽음을 이용하려는 아메리아의 대통령이 등장한다. 이때의 대답은 더욱 과격해져서 옆에서 몰래 듣고있던 아들이 타고있던 우주선으로 아버지를 들이받아 버린다. 전쟁을 선동하는 자들을 향한 일갈이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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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때문에 했던 온갖 뻘짓들을 회고해 보았습니다 ㅠ
한국에서 건담을 보기 위해 했던 뻘짓들과 마지막 반전 돌이켜 보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ㅠ.ㅜ

인생 첫 게임 - 모빌슈츠 건담
“나, 생일 선물 대신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요!” 오랫동안 참던 이야기를 꺼냈다. 가보고 싶은 곳은 동네에서 유일하게 나에게 금지된 장소였다. 겉에는 지능 개발 같은 말이 쓰여 있었다. 가정부 누나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수락했다. 대신 엄마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여는 순간, 나의 인생은 결정되었다. 수많은 아이와 어른들이 기계 앞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열심히 손을 움직이며 화면을 바라보았다. 이게 뭐지? 처음 보는 세계였다. 누나도 처음인 눈치였다. 나는 여기저기 화면을 구경했다. 이런 세상이 있다니! 조금 돌아보다 보니 사람들의 손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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