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랑코의 새 코미디 영화, "디스 이즈 디 엔드"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29일 |
이 영화 보면 출연진이 의외로 굉장합니다. 제임스 프랑코도 그렇고, 조나 힐, 세스 로건, 제이 바루첼, 대니 맥브라이드같은 코미디 영화에서 한가닥들 하는 배우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리고 있죠. 더 묘한게, 이 배우들이 본명으로 등장을 하고 본인으로 출연을 한다는 점 입니다. 한마디로, 헐리우드에서 즐기던 사람들이 지구 종말을 맞아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관한 코미디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소재가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재미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포스터는 저번 포스팅의 재탕입니다. 찾기 귀찮았어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레드밴드죠. 좀 독한 코미디계인데, 전 이런 영화가 정말 좋아요.
드래곤 길들이기 2 - 스포일러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4년 7월 28일 |
아이맥스로 보았습니다. 예매할 때 자리가 텅 비어서 어디를 고를까 고민하다가 H열을 골랐는데, 보다보니까 역시 I열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이맥스라는... (퍽!) 드래곤 길들이기 1편은 매우 훌륭한 애니메이션이었고, 3D 효과도 좋았죠. 아바타보다 이 쪽이 낫지 않았나 생각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번 2편은 1편에 비해 여러모로 실망스러웠어요. 실망스러운 점을 이야기하기 위해 전체 줄거리를 놓고 말하게 됩니다. 이 영화를 꼭 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패스해 주세요. 제일 실망스러운 것은 혼란스러원 주제 의식이었어요. 히컵은 평화를 위해 설득을 하자는 주의주장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아버지 족장은 "말이
피터 잭슨 제작, "Mortal Engines"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17일 |
이 영화의 감독은 피터 잭슨이 아니기는 합니다. 다만 최근에 피터 잭슨이 제작자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하려고 하다 보니 이 영화가 나오게 되기는 했죠. 사실상 제대로 된 판타지 영화를 다룰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중 하나이다 보니 더더욱 이름이 앞으로 나오게 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판타지 영화가 제대로 된 경우가 별로 없기도 합니다. 몇몇 영화가 반지의 제왕과 해리 포터 이후를 노리고 만들어졌지만, 다 망하고 말았죠. 저는 일단 이 작품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아이디어는 좋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이야기를 설명 하는 데에 집중하긴 했습니다.
맨 오브 스틸 (2013)
By 히어로무비 | 2014년 12월 1일 |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2013년 7월 13일(국내)감독: 잭 스나이더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애덤스, 마이클 섀넌 잭 스나이더 감독의 <300>만 알고 있다면 꽤 기대가 클 수 있지만, 그의 <써커펀치>나 <왓치맨>을 안다면 우려도 상당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랬으니까. 그래도 놀란 형제가 제작과 각본에 참여한 것에 희망을 갖고 봤다. 이 영화의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는 몇 가지가 있다.이젠 새롭지도 않은 수퍼맨의 출생의 비밀이야기이고, 전에 나왔던 <수퍼맨 리턴스>의 실망감,수퍼맨 역의 헨리 카빌에 대한 몰입 정도 등등. 보고 난 감상은 꽤 괜찮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배트맨 비긴즈>와 비교 안 하기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