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 부럽다...
By 세기말 영문학 교수 전설 | 2012년 11월 28일 |
스칼렛 요한슨의 엉덩이를 만져봤어... 원본:http://madam-rosier.tumblr.com/post/36621737541/nooby-banana-avenger-kitty-glorious-purrs
메세지를 위해 희생되는 것들 <캡틴 마블, 2019>
By in:D | 2019년 3월 9일 |
드디어 말 많았던 그 작품의 뚜껑이 열렸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이자,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붙어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반면에 주연 배우와 제작진의 페미니즘 논란으로 개봉 전 부터 시끄러웠는데, 그 논란에 대한 결론부터 말하면 이 영화는 '페미니즘 영화가 맞다.' (이후의 내용에는 다소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다.) -페미니즘 영화라서 문제다? 페미니즘 영화가 맞다고 선언을 하는 순간 많은 사람(아마도 남성)들이 안도하고 전의에 불을 태우는것 같다. 소위 말하는 까방권이라도 획득을 한 듯 '페미 영화는 거른다.'는 식의 원색적인 비난이 빗발치는 것은 무척 애석한 일이다. 이런 류의 비난들은 일말의 희망도 없이 본질을 흐릴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 예상한 지점과 예상 못한 지점이 뒤섞인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29일 |
이번주에 관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일단은 보고 편단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영화들을 일부러 더 추가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기도 했죠. 솔지깋 영화들이 너무 많은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는 좀 걱정되는 면들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는 아무래도 영화 외적인 면으로 인해서 매우 좋지 않게 생각한 것이 사실입니다. 유부남 이면서도 당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바람을 피면서 일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루퍼
[어벤져스2] 부끄부끄 간질간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4월 30일 |
다크나이트까지의 딥다크까지는 아니어도 캡틴 아메리카 2에서 잘 쌓아올린 마블 일코 가능설(?)을 박살내는 징검다리편 ㅠㅠ 기본적으로 히어로물인건 알겠지만 전대물까지 가는 듯한 주장들은 손발이 오글거릴정도;; 특히 우린 죽을꺼야 같은 소리를 반복하는 건 정말 꼴보기 싫을 정도인데 3편이 나올꺼라는 것이 아니라 위기가 위기가 아니고 다 해결된 상태에서도 그러고 있으니.. 게다가 모두 살리고 죽는다!!까지 합해지면 역시 덕에게 일코란 무리인가 싶기도 합니다. 뭐 이건 부끄부끄쪽이고 간질간질편에선 나름 괜찮은~ 그리고 욕하긴 했지만 전대물 기조를 제외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스토리와(내로남불 이놈들 ㅠㅠ) 액션 등 기본 이상은 하는 블록버스터라고 봅니다. 결론은 추천할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