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런즈윅(NB):닭 한마리-2일차(HLFX+350)
By Boundary.邊境 | 2018년 7월 1일 |
* 이 글은 7월1일, 여행 6일차 아침 퀘벡(Quebec)의 b&b 숙소의 2층 구석방에서 흐린 하늘이 간신히 뿌리는 햇볕을 맞으며. 밤 사이 두 서너 번의 번개가 쳤고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은 맑았으면 좋겠지만 그럴 희망은 없어 보입니다. ------------------------------------------------------------------------------------------------------------- 1. Hot Chicken. 등대를 떠나 저와 아내는 북서쪽으로 향했습니다. 해지기 전에는 호스텔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 싶었기에 가급적이면 중간에 들리지 않고 목적지까지 달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배가 고파서 가는 도중 어딘가에서 밥을 먹기로 아내와 이
미국 캐나다 허츠 렌트카 편도반납비 추가운전자 영드라이버
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2년 8월 19일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Charlottetown
By Boundary.邊境 | 2019년 8월 21일 |
1. 그 여름날, 아내의 취업이 확정되었다. 기쁜 소식이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는 더 이상 쉽게 여행을 갈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슬픈 소식이다. - 물론 한국에 있을 때와 비교하면 우리는 아직 매우 자유롭다. - 그래서 이 자유로운 일상이 끝나기 전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이럴 때를 위해 나에게는 아껴 둔 여행지가 있었다. Prince Edward Island. 통칭 PEI. 제주도의 4배에 달하는 거대한 섬. 그 이름만 떠 올려도 어린 시절의 기억이 몽실몽실 피어나는 빨간머리 앤의 고향. 그리고 집에서 겨우(?) 3시간 4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 아내는 지난 여름 나를 버리고(?!) 학교 동료들과 같이 이 곳에 다녀왔었다. 버스로 떠났던 그녀는
캐나다 렌트카 여행 코스 토론토 시청부터 세인트 로렌스 마켓까지
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3년 10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