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악당이 불쌍해 지는 영화 2편
By LCARS Interface | 2012년 7월 14일 |
익스펜더블 2임. 이번엔 아군이 강화되서 나옴 == 아놀드도 정식으로 영화에 출연하고, 다른 액션배우분들도 막 나오는걸 보니 이걸 보면 적이 1편의 적들보다 불쌍해 지는 지경임 == 그래도 나름 1편에서 돈 좀 벌었는지 2편에 돈좀 쓴부분이 눈에 보임. 그래도 그 액션배우들이 사비를 털어서 만들었으면 영화찍어낼 수 있을듯. 브루스 윌리스가 아놀드에게 스마트 카에 타라고 하는 장면보고 좀 웃겼음 ㅋ 왠지모르게 보고싶은 영화중 하나.
<익스펜더블2> 더 시원하게 끝내주러 돌아오셨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9월 5일 |
![<익스펜더블2> 더 시원하게 끝내주러 돌아오셨네](https://img.zoomtrend.com/2012/09/05/c0070577_50468f71c6d5e.jpg)
단도직입적으로 처음부터 다 쏴버리고 중량감 넘치는 총격 액션으로 다 터뜨리고 밀어 부치고 부수는 막가파 액션이 서두부터 폭발하는 전편 http://songrea88.egloos.com/5384448 에 이어 진짜 인간 어벤져스라 할 수 있는 <익스펜더블2>시사회를 남동생과 보고 왔다. 그 특유의 속시원한 메가톤급 화력으로 또 한판을 벌이니, 그야말로 몸으로 할 수 있는 액션은 죄다 해버리는 거의 이벤트 퍼포먼스쇼 같아서 다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액션에 있어서 연륜과 관록으로 다져진 왕년 장,노년 스타 아저씨 군단 '익스펜더블'의 남다른 위용과 정감어린 캐릭터는 여자인 내게도 반갑고 들뜨게 했다.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액션 최고의 스타들의 단체 케스팅이라니, 어느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북미 박스오피스 '익스펜더블2' 실망스러운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8월 27일 |
![북미 박스오피스 '익스펜더블2' 실망스러운 연속 1위](https://img.zoomtrend.com/2012/08/27/a0015808_503a8ca6161b9.jpg)
'익스펜더블2'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북미 박스오피스 자체가 수익이 정말 꽝이기 때문인지 전혀 1위답지 않은 성적으로, 2주차까지의 흥행은 솔직히 기대 미만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2.8% 하락한 1350만 달러, 누적수익은 5231만 달러를 기록했고 해외수익 224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7471만 달러. 하지만 제작비가 1억 달러나 들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해외수익이 좀 더 터져주길 기대해야겠군요. 우리나라에는 9월 6일 개봉. 2위는 전주 그대로 '본 레거시'입니다. 이쪽도 현재까지의 흥행 페이스가 기대 이하네요. 주말 930만 달러를 추가, 누적 8550만 달러, 해외수익 2810만 달러를 더해서 1억 1360만 달러. 제작비 1억
그러고보니 어젠 익스펜더블2를 보고 왔습니다.
By 【森羅万象】Ver. 3.0 | 2012년 9월 9일 |
![그러고보니 어젠 익스펜더블2를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9/09/f0060021_504b678777290.jpg)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친구인 아리엘과 유우와 함께 EX2를 보고 왔습니다. 그야말로 80~90년대를 주름자븐 액션 배우들의 총집합! 이연걸이 초반에 빠진건 좀 아쉬웠습니다만, 뭐 주지사횽님이냐 죽기힘든 뉴욕경찰이 나오니까 문제 없지요. 그리고 깨알같은 각종 드립들. 페러디라고 할 수 없는게, 본인들이 본인 관련 드립들을 날려대니 말입니다. 덤으로 초반에 장클로드 반담에 가져가는 실베스타 스텔론의 나이프는 아마도 람보 시리즈에서 람보가 사용했던 나이프들의 오마쥬인듯 합니다. 추억의 액션을 보고싶다면 추천할만한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