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녀유혼 - 이런 야한 영화를 찍다니, 국영오빠 실망이야!
By A Pint of Pimm's | 2015년 3월 31일 |
![[영화] 천녀유혼 - 이런 야한 영화를 찍다니, 국영오빠 실망이야!](https://img.zoomtrend.com/2015/03/31/f0258607_551a74be2f45a.jpg)
천녀유혼이 재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갈까 말까 꽤 망설였다. 이름도 처음 들어본 '조이앤시네마'라는 상영관은 객석수가 46개란다. 이제 혼자 영화를 보는 것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텅 빈 영화관의 유일한 관객이 되는 경험은 아직 안 해봤는데 ㅡ.ㅡa 장국영의 기일도 머지않은 시점이라 그립기도 했고, 사실 영화도 궁금했다. 영웅본색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을 천녀유혼은 장국영의 인지도와 인기에 큰 공헌을 했을터이다. 그런데 사실 내가 이 영화를 제대로 봤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친구집 부모님이 안 계신 틈을 타 주요 장면만 후다닥 돌려봤을 수도 있고, 운 좋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친구들의 무용담을 들었을 수도 있고, 심지어 신문에서 스틸컷을 몇 개 본 것을 영화를 봤다고 지금껏 착각하고 있
장국영을 기리며....
By A Pint of Pimm's | 2017년 4월 1일 |
![장국영을 기리며....](https://img.zoomtrend.com/2017/04/01/f0258607_58df15b7691e9.jpg)
작년 겨울, 종종 들리던 사이트에 장국영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한국 언론에서는 장국영의 죽음과 관련하여 음모설이 돌지만, 홍콩에서는 자살설이 거의 이의 없이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이라고 한다. 아마도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그리고 그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 중 일부를 소개했는데, 나로서는 처음 보는 이야기가 많아서 저장해 두었다. 장국영이 하늘로 돌아간 지 14년이 되었다. 다시 한번 그의 명복을 빌며, 그를 아끼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장국영을 떠올려본다. 매염방 인터뷰 중 "그날(2002.3월 매염방 20주년 콘서트 마지막 게스트로 참석) 꺼거는 콘서트장에 도착해서는 (단순히)위통때문에 몸이 안 좋다고 했죠. (
아비정전 阿飛正傳, 1990
By Homo Narrans | 2018년 8월 22일 |
한 번 본 영화는 다시 잘 안 보는데 요즘은 괜히 예전 영화가 더 땡기네. 기분 탓인가... 이제 그럴 나이인가... 반가운 얼굴들을 이렇게 다시 보는 것도 좋구나. 히죽.
[금옥만당] 장국영의 코믹연기와 케미가 괜찮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7년 4월 26일 |
감독 : 서극출연 : 장국영, 원영의장국영 주연의 1995년도 영화<금옥만당>이 영화를 왓챠플레이를 통해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금옥만당;장국영의 코믹 연기와 케미가 괜찮았다>서극 감독이 연출을 맡고 2002년 세상을 떠난장국영이 주연을 맡은 1995년도 영화<금옥만당>이 영화를 왓챠플레이를 통해서 봤습니다.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이 있는 영화를 보면서 진중하고우울한 모습의 장국영의 연기가 아닌 코믹 연기를만날수있었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하는 가운데 여자주인공과의케미 역시 나쁘지 않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또한 요리를 소재로 한 영화답게 맛있는 음식을 눈으로나마만날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백미가 아닐까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