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게이트 드래곤스피어 확장팩 소식에 대한 잡설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15년 7월 10일 |
지정학적으로 볼때 폐성이 된 드래곤스피어 성은 그렇게 대단한 적이 있을 구석이 좀 적다. 지도에서 위치 확인해보니 더더욱 확신이 든다. 팬덤의 기대감이 미묘하게 낮은 이유가 살며시 보이는듯? 그리고, 위키 읽다보니까 살짝 눈에 띈 정신나간 포탈을 열어버린 남부 위저드들은 그러니까 드래곤스피어에 난장을 피는 위저드 집단은 보통 테시르사람(tethyrian)듯 하다. 다크얼라이언스2의 드래곤스피어성의 키메라도 아마 테시리안 출신 위저드가 정줄 놓고 사고친게 아닐까 싶은데... 근거 없음. 하긴 저 동네 바로 밑에 있는게 소드코스트내 최강대국인 칼림샨이니 정신나간 짓을 할려면 저런 어중간한 외지가 최고로 좋은거겠지(끄떡끄떡) BG:EE의 확장팩이어서 그런지 여전히 BG2:EE의 확장팩에서 사레복을 마저 다
[BG Game] 짱 세고 짱 잘난 민식이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8월 16일 |
민스크 한국식으로 민식이 는 동료따윈 필요없어요 하지만 혼자서 싸우지는 않아요. 민식이는 언제나 민식이와 함께하는 우주 햄스터 부가 있다면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요. 부를 처음 본 동료들은 부가 단순한 햄스터라고 하지만 사실 부는 소환사의 협곡 ? 탑 라인에서 살다가 퍼킹 라이엇이 만든 우주선 실험 파일럿에 선발되어 우주로 날려진 우주 여행사 티모 햄스터 에요. 그렇기에 민식이는 부만 있다면 아무 것도 두렵지 않고 어떤 동료도 필요없어요. 민식이는 행복해요. 사실 민식이가 버서킹 +3 양손검 을 들고 있는 상태라 다 피한 겁니다. (...)
돈으로 떼우기
By Deliverance. | 2020년 9월 20일 |
동방자가선, 동방영나암, 동방삼월정 e북으로 모조리 샀음. 합쳐서 232,201원 스팀으로 나온 동방 시리즈도 전부 샀음. 합쳐서 76,774원 결과적으로 일주일 만에 쓴 돈이 308,975원이다. 원치 않게 10년 가까이 인연을 끊었다가 다시 시작할 마음이 들었지만 그 간격을 돈으로 떼우려 한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 이걸로 끝이 아닐 거란 느낌도 든다. 일단 백만 원쯤 쓸 각오는 해야지. 하하하... 어쩌면 이러는 게 내 꿈이었을지도. 뭐 돈을 쓰면 쓴 만큼 책임감이 생기니까, 예전처럼 실패로 끝나지는 않기를 바란다. 실패한다면... 여전히 헛살았다는 얘기고 그만큼 성장하지 못 했다는 것. 자업자득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