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구분되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 아니, 왔습니다. 사실 우리 시대는 이미 온/오프라인을 따로 구별하는 게 무의미해지고 있죠. 그런 걸 메타버스라고 하는데요(농담). 이런 시대에 걸맞는 주사위(..)가 나왔습니다. 픽셀 전자 주사위입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중이고, 가격은 개당 39달러부터. 주사위 숫자는 선택 가능. 이 주사위 장점은, 스마트폰이나 PC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굴렸을 때 나오는 숫자를 바로 표시해 주는 겁니다. 음, 이걸 대체 어디에 쓰는 거지? 싶었는데- Roll20 같은, 온라인 보드 게임 사이트에서 쓰는 거였네요. 그동안 온라인으로 굴렸던 가상 주사위를, 진짜 사람이 굴릴 수 있게 되는 거라고. 흠, 이러면 조작 가능성이 없어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