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 사가에서 놓치기 쉽고 당하기 쉬운 버그들 두 개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8년 3월 7일 |
![포가튼 사가에서 놓치기 쉽고 당하기 쉬운 버그들 두 개](https://img.zoomtrend.com/2018/03/07/f0080272_5aa078f7befda.png)
짤은 포가튼 사가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아세로라 비주얼이나 성능적으로(AC / WC의 초기치가 0인 건 치명적이지만) 좋기도 하고... 모든 면에서 주인공 캐릭터의 상위호환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시크릿 캐릭터였죠. 어쨌건 나중에 이 게임을 또 잡을 때를 대비해서 일종의 기록용(?)입니다. 1. 버그 중 유명한 버그로 프리스크의 잔상 버그라는 게 있죠. 요는 파티에서 나갔는데도 데이터는 그대로 남아있어서... 파티원은 눈에 보이기엔 4명이지만 데이터엔 5명 판정 그래서 숨겨진 동료를 얻을 수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버그입니다. 울트라에디트 등을 사용해서 잔상을 지우는 법이 최근엔 널리 보급되어 있으니 잔상 지우기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요는 그 타이밍이죠. 이제부터 중요 잔상을 지우는
[WIN98] 핸리포트마법사 (200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3월 23일 |
2002년에 ‘V.S.L 엔터테인먼트(트랙 플러스)’에서 개발, ‘TP 게임 존’에서 윈도우 98/ME용으로 발매한 국산 아동용 횡 스크롤 액션 게임. 내용은 어린이 마법왕 ‘헨리’와 함께 모험의 세계로 떠난다는 이야기다. 게임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리 포터’ 시리즈를 표절한 게임이다. 근데 사실 해리 포터를 아예 대놓고 베낀 건 아니고. 해리 포터가 연상되는 이름과 디자인만 넣은 수준이라서 사실 냉정하게 보면 안경 쓴 소년 마법사란 것 말고는 해리 포터와 같은 점이 없다. 타이틀인 ‘핸리포트마법사’도 ‘헨리포트 마법사’처럼 이름과 직함을 띄워 쓰지 않고 붙여서 쓴 게 포인트다. (게임 줄거리에는 어린이 마법왕 ‘헨리’라면서 뒤에 포트는 왜 붙여 쓴 건지 의문)
삼국지3 나를 폐인으로 만들었던 고전게임
By 최신정보 | 2017년 3월 2일 |
![삼국지3 나를 폐인으로 만들었던 고전게임](https://img.zoomtrend.com/2017/03/02/c0222644_58b837ba55279.jpg)
게임폐인으로 빠지게 만든 고전게임 삼국지3!! 때는 바야흐로 군대시절!!!말년에 시간이 너무너무너무 남아돌아서 휴게실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바로 윗고참이 구닥다리 컴퓨터에서 게임을 미친듯이 하고 있더군요.당시에 전 컴퓨터 타자도 못치던 완전 컴맹이었습니다.당시에 고참이 하던 게임이 바로 삼국지3!!!처음에 봤을때 이게 무슨 재미로 하지?하다가 하두 심심해서 가르쳐 달라고 하고 배웠습니다.아니 근데!! 게임을 하다보니 이거 너무 재밌더라구요~ㅋㅋ아...삼국지를 책으로 보다가 게임으로 하니 또 다른 재미가...덕분에 삼국지 관련 서적 엄청 찾아서 봤다죠~ㅋ제대 후에도 가끔씩 생각나면 삼국지3를 어떻게든 구해서 즐기곤 했었습니다.아마 그때가 인터넷 초창기였는데 당시에는 CD를 사지 않는 한 웹서핑으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