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엠파이어지 커버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20일 |
뭐, 그렇습니다. 현재 평가가 좋지 않긴 하지만 스타워즈가 미국에서 정말 좋은 흥행을 보여줬던건 주지의 사실이니 말입니다. 일단 저는 궁금하긴 합니다.
미스틱 리버, 2003
By DID U MISS ME ? | 2020년 4월 5일 |
과거의 상흔에 여전히 사로잡혀 있는 한 남자. 그리고 그런 그를 온전히 뼛속까지는 이해할 수 없었던 한 남자. 여기에 이 모든 걸 그저 바라만 보는 또 한 남자. 피해자와 방관자들의 지독한 이야기.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최고작. 아니, 나는 진짜로 최고작이라고 생각해. <밀리언 달러 베이비>랑 <그랜 토리노>까지 삼각편대로 생각하면 진정한 역대 최강. 과거 어린 시절에 늑대 같던 남자들에게 성적으로 학대받았던 데이브. 그런 데이브를, 지미는 그저 냅둔다. 뭐,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로서는 그것이 최선이라 생각했었는지도 모르지.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랬던 지미가 데이브를 온전히 이해하게 되는 것은 그가 그의 딸을 잃었기 때문이었다. 무언가를 잃어보지 않고는 피해자의 고통
"매트릭스 4"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31일 |
정말 찍네요;;;; 정말 찍습니다;;; 워너가 정말 프렌차이즈에 목말라 한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이건 여전히 미심쩍네요. 나름 잘 끝났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랑의 블랙홀, 1993. 결정에 따르는 삶, 그리고 조금은 따뜻해지길...
By 개인의 발견 | 2012년 4월 16일 |
사랑의 블랙홀 빌 머레이,앤디 맥도웰,크리스 엘리엇 / 해롤드 래미스 나의 점수 : ★★★★★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숱하게 다뤘던 그 영화, 바로 <사랑의 블랙홀>이다. 자기 중심적이고 시니컬한 TV 기상 통보관 필 코너스(빌 머래이 분)는 매년 2월 2일에 개최되는 성촉절(Groundhog Day: 경칩) 취재차 PD인 리타(앤디 맥도웰 분), 카메라맨 래리와 함께 펜실바니아의 펑추니아 마을로 간다. 봄을 대표하는 2월 2일인 이날은 우드척(Woodchuck: Groundhog)이라는 다람쥐처럼 생긴 북미산 마못(Marmot)으로 봄이 올 것을 점치는 날이다. 목적지에 도착할 필은 서둘러 형식적으로 취재를 끝내지만 폭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