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본적 없는 포식자에대한 공포 - 쥬라기 월드
By 링크창고 | 2015년 6월 14일 |
스포일러는 최대한 배제 합니다. 가능한한 안쓴다고 남들은 다 이야기하는 결말 부분도 언급안했어요.그래도 민감하시면 글을 안보시는게 낫긴 합니다. 솔직히 영화보고 글쓰는게 좀 귀찮아서 최근에 영화들을 보고도 글을 잘 안썼습니다만,쥬라기 월드는 이래저래 좀 재밌게 봐서 조금 찌끄려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우선 저는 쥬라기 공원 1편을 꼬맹이때 정말 정말 재밌게 봤던 사람입니다.이 영화관람에 있어서 생각보다 여러 부분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장치들이 대부분 1편을 본사람과 안본사람으로 나뉠거라고 봐요. 저는 어릴때 누구나 그렇듯 공룡을 좋아하던 아이였습니다. 남들보다 쪼끔 더 공룡이름을 많이 외웠었다고 해두죠.쥬라기 공원 1편의 꼬마남자아이 그 모습이 딱 제 유년기 모습일 겁니다.쥬라기 공원에 나
북미 박스오피스 '지.아이.조2' 1위, 3편 제작 결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4월 2일 |
'지.아이.조2'가 북미 박스오피스를 제패했습니다. 3719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12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극장당 수입은 1만 1078달러로 좋은 수준입니다. 거기에 전통적인 북미 개봉일인 금요일보다 하루 빠른 목요일부터 개봉했기 때문에 하루치 수익을 더해서 첫주 5171만 달러를 기록했고, 여기에 해외수익도 8030만 달러가 집계되면서 전세계 1억 3201만 달러로 출발했습니다. 제작비가 전작보다 적은 1억 3천만 달러라는 것을 감안할 때 꽤 성공적인 출발로 보입니다. 참고로 이러한 시작에 고무된 제작사 파라마운트가 3편을 제작하기로 결정을 내린 상태라고 합니다. 흥행 추이가 계속 이어지지 않을 경우 좌초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그렇다는 이야기. 그런데 북미 첫주말 수익으로만 보
쥬라기 월드
By 쥴리엣 갤러리 | 2015년 8월 4일 |
늦었지만 쥬라기 월드 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요즘 옛 시리즈의 부활을 노리는 프랜차이즈가 종종 보입니다. 리부트를 하거나 리메이크를 하거나 프랜차이즈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제작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 중에서 돋보이는 것이 <쥬라기 월드>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입니다. 이 둘의 특징이라면 이야기를 새롭게 쓰되 리부트도 리메이크도 아니라는 점이죠. 이것과 비슷한 것을 스크림4G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전의 설정을 유지하면서 완전히 이야기를 새롭게 이어가는 것이죠. 저는 영화를 볼 때 군데군데 나온 전작들의 흔적이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두 아이들이 공원 안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1편의 팀과 렉스가 생각나서 좋았고 오웬은 그랜트 박사와 멀둔의 느낌이 나서 반가웠습니
서진네트웍스의 DW-300EX 를 써봤습니다 (2)
By Timebox added G! | 2020년 10월 16일 |
서진네트웍스의 DW-300EX 를 써봤습니다 에서 께속. 평가는 약간 상향조정했고 이유는 후술. 일단 돈 주고 산 물건이니 어느 정도 써먹긴 해야겠다 싶어서 첫번째 글 작성 후에 이거저거 다시 살펴봤습니다. PCI-E x1 슬롯용인데 x16에 꽂아서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E 전 슬롯에 대응 가능하다고 되어있음), 장착을 잘못했나, 이거 실은 윈도우 10을 지원 안하는 거 아닐까 등등. * x1 슬롯에 안 꽂은 이유는 그래픽카드 팬 바로 앞 부분이라 통풍을 막아버리기 때문. 해결은 의외로 간단했는데, 수동으로 무선 네트워크 설정 잡아주니까 됩니다.(....) 잡아주고 나니까 속도도 30~40Mbps 정도로 괜찮게 측정되고, USB 타입보다 더 안정적으로 통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작 30Mb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