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생각보다 멀쩡

eggry.lab|2018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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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생각보다 멀쩡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생각보다 멀쩡

eggry.lab|2018년 5월 24일

전 '스타워즈 스토리' 시리즈는 클래식 트릴로지와 다른 노선을 가기로 마음을 굳힌 시퀄을 대신해 올드 팬들을 달래기 위한 짜장면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딱히 그런 위로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안 들고 만들어야 할 필요도 없다는 쪽입니다. "로그원"의 경우 약간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씬이 있긴 했지만 영화 자체로 보면 지리멸렬하고 산만했습니다. 전적으로 에피소드4와 다스베이더의 후광에 기댄 영화였죠. "한 솔로"는 좀 더 오리지널리티가 많은 영화입니다. 본편과 직접적으로 사건이 연결되지 않으니까요. 대신 이런저런 트리비아적 설정들은 생각보다 꼼꼼히 챙기고 들어가더군요. 특히 기존 설정이 레전드로 넌캐논화 되면서 잊혀진 것 같던 솔로 스톰트루퍼 출신이라든가, 포로 츄바카를 구해냈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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