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생각보다 멀쩡
By eggry.lab | 2018년 5월 24일 |
전 '스타워즈 스토리' 시리즈는 클래식 트릴로지와 다른 노선을 가기로 마음을 굳힌 시퀄을 대신해 올드 팬들을 달래기 위한 짜장면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딱히 그런 위로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안 들고 만들어야 할 필요도 없다는 쪽입니다. "로그원"의 경우 약간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씬이 있긴 했지만 영화 자체로 보면 지리멸렬하고 산만했습니다. 전적으로 에피소드4와 다스베이더의 후광에 기댄 영화였죠. "한 솔로"는 좀 더 오리지널리티가 많은 영화입니다. 본편과 직접적으로 사건이 연결되지 않으니까요. 대신 이런저런 트리비아적 설정들은 생각보다 꼼꼼히 챙기고 들어가더군요. 특히 기존 설정이 레전드로 넌캐논화 되면서 잊혀진 것 같던 솔로 스톰트루퍼 출신이라든가, 포로 츄바카를 구해냈다든가
[트루퍼스]다스베이더가 새로운 라이트세이버를 구입하다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4월 3일 |
정말 처음보는 영상. 시리즈인 듯 한데, 아무래도 빠지겠다. 스타워즈의 가장 적절한 모에(?)란 생각이 든다. 아놔 스톰트루퍼들 왜 이렇게 귀엽게 묘사되지 ㅋㅋㅋㅋㅋ 베이더 : (칼 휘두름) 짠!트루퍼3 : 어 뭐입니까?베이터 : 이거 맞으면 암걸림. 니 암걸림 ㅋㅋㅋㅋㅋㅋㅋ 6개월 뒤에 고통스럽게 죽을거다.트루퍼2 : 괜찮아 친구 (안아줌) ㅋㅋㅋㅋㅋㅋ 스타워즈 잘 모르는데 이건 팬될 것 같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의 감독은 "쥬라기 월드" 감독?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8일 |
쥬라기 월드는 추억을 제대로 건드림으로 해서 전 세계적으로 정말 무시무시한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시리즈가 그동안 겪었던 부진들을 모두 씻어내리는 매우 좋은 결과를 냈죠. (게다가 유니버셜은 여름 시즌 최강자로 군림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영화 두 편으로 30억달러에 근접하는 수익을 냈거든요.) 다만 감독이 좀 힘들었는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 쥬라기 월드의 속편 감독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의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디즈니는 차기작 라인업에 꽤 괜찮은 감독들을 대거 투여하는 셈이 됩니다. 8편은 루퍼를 만들었던 감독이고, 스타워트 로그 원은 가렛 에드워즈, 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봤는데 리뷰는 아직
By 멧가비 | 2015년 12월 17일 |
간지와 귀여움을 동시에 가지신 레이 여신 찬양. 영화는 존나 미친 감동. 에피3 봤을 때랑은 쨉도 안 된다. 슬프다. 어둠의 포스 개새끼야. 아 빨리 리뷰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