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렉 : 더 비기닝(2009) 감상
By Do Not Imagine, Just Feel. | 2013년 5월 5일 |
![스타 트렉 : 더 비기닝(2009)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5/05/d0070619_5185534908fe2.jpg)
[줄거리]새로운 미래, 그 시작을 보라우주를 항해하던 거대 함선 USS 켈빈호 앞에 정체불명의 함선이 나타나 켈빈호를 공격하고, 이 과정에서 켈빈호는 함장을 잃게 된다. 목숨을 잃은 함장을 대신해 켈빈호를 이끌게 된 ‘커크’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800명의 선원들을 구해낸다. 켈빈호에 비극이 닥친 긴박한 혼돈의 그날 태어난 ‘커크’의 아들 ‘제임스 커크’. 지도자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갈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방황하던 젊은 청년 커크는 파이크 함장의 조언을 듣고 스타플릿에 입대하여 아버지의 뒤를 잇는다. 아버지를 따라 스타플릿의 대원이 되기 위해 스타플릿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는 ‘커크’. 그는 거기서 자신과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벌칸족 ‘스팍’을 만나게 되고, 끊임없는 부딪
2013년 6월 영화
By 나는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 2013년 7월 1일 |
![2013년 6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7/01/e0110349_51d02add7a9d9.jpg)
스타 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스타 트렉 다크니스를 보기 위한 예습으로 먼저 더 비기닝을 봤다. 얘기만 많이 들었지 스타 트렉 시리즈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는데, 보고 나니 이 시리즈가 왜 그렇게 많은 덕후들을 양산했는지 알 것 같았다. 재밌어! 처음엔 스팍이 커크와 대립하길래 악역(...)인 줄 알았으나 나중엔 오히려 커크보다 더 매력있게 보이더라. 후후- 스타트렉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같은 느낌이 들어서 원제가 그냥 '스타 트렉'인데 비해 국내에서 제목을 더 잘 지은 것 같다. 스타 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3D를 놓친 게 못내 아쉽다! 좀 더 빨리 보러 갈 걸ㅠㅠ 더 비기닝이 더 재미있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다크니스에 더 점수를
스타트렉:다크니스 - 트렉스럽지 않으면서 트렉스러운 (대박 스포일러)
By 液化哲人要塞; Liquified Philosopher's Stronghold | 2013년 6월 4일 |
![스타트렉:다크니스 - 트렉스럽지 않으면서 트렉스러운 (대박 스포일러)](https://img.zoomtrend.com/2013/06/04/e0044391_51acb9f8d6768.jpg)
본 글은 다크니스 뿐 아니라 비기닝의 스포일러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간여행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전작인 비기닝의 연장선에 놓여있습니다. 현세대 최고의 블록버스터 감독, 스필버그의 후계자라고 불려지는 JJ 에이브람스 특유의 관객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기가 막힌 연출력 덕분에 원작은커녕 비기닝을 보지 못한 사람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최상급 오락물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작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는 쪽이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의식과 제작의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죠.쌍제이가 스타트렉을 리붓하면서 내린 최고의 결정은 스팍과 네로의 시간여행입니다. 미래의 인자가 과거로 오면서 잘 알려져 있는 역사를 바꿉니다. 친밀하지만 진부한 요소인 전작의 등장인물들은 이제 바뀌어 버린 상황 이라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 [The Movie]
By 꿈꾸는 마을 | 2017년 11월 12일 |
![스타트렉 더 비기닝 [The Movie]](https://img.zoomtrend.com/2017/11/12/d0000388_5a07becbe31fe.jpg)
최근에 시작 된 TV 시리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를 감상한 이후에, 스타트렉 시리즈 자체에 흥미가 생겼다. (스타트렉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팬들을 '트레키'라고 일컫는데, 이렇게 시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1966년에 오리지널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로 공상 과학을 좋아하는 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 영화는 시리즈의 맨 앞으로 가서 제임스 커크 선장과 스팍의 첫 만남이 어떠했는지, 지구인, 벌칸인, 로뮬란인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클링온은 아직 등장하지 않는다.) 2387년 초신성 폭발을 막기 위해 스팍은 블랙홀 생성 물질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한다. 그 와중에 블랙홀에 빨려든 로뮬란의 우주 함선 하나가 2233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와서, 연방의 함선을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