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est Hour - 아이티 (1)
By 새 낙서장 | 2013년 1월 15일 |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유명한(이라고 해봤자 아는 사람만 아는) HOI 시리즈 중 하나인 Darkest Hour... 게인적으로는 HOI2 계열 게임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 높은 시리즈라고 본다. 늘상 하던 땅끄국 플레이도 33년으로 시작시 나름 재미있고 대충 어택 찍어놓으면 밀려버리던 여타시리즈의 호구 프랑스, 소련성님들도 여기서는 그리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이너국가 플레이를 진행해 보자. 아이티, 언젠가 지진 크게나서 그때 처음 알았던 인지도 안습의 거지국가. 자연재해에 개막장 문맹률에 말 그대로 세계 최빈국 ㅠㅠ 역사를 찾아보니 그래도 처음 시작은 제대로 독립했던 거의 최초의 흑인국가라는 것 같다. 나름 자부심을 가질만도 한 신생국가였지만 기존의 반복된 역사로는 저 좁아터진 섬에서
[다키스트 아워] 평화와 전쟁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월 23일 |
네빌 체임벌린의 악명이나 처칠의 업적이야 유명하고 최근의 덩케르크까지 기대되는 작품이었던 다키스트 아워를 봤습니다. 그리고 좋았네요. 다만 덩케르크 때도 적었다시피 만약 한국영화였을 때 관객들이 정훈영화라 하지 않을 것인가라 생각해본다면~ 물론 최후로 미뤄놓고 정치싸움과 자리잡기가 메인이기 때문에 그런 호불호는 좀 접어두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인물싸움에서 취향이 많이 갈릴 것 같은데 게리 올드만의 열연도 좋았고 다른 인물들도 나름의 걸출함이 잘 드러나서 좋았네요. 특히 굴욕적인 평화를 입에 달고 살던 체임벌린, 할리팩스와 낙관적인 전망이지만 항복은 없다는 입장의 처칠의 대결은 남한산성이 떠올라 더 마음에 들었고 더 과거지만 현재의 우리와 맞닿아있다고 볼 수 있는
그제 퇴근하고 누워서 케이블로 영화 보는데..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7년 2월 22일 |
설정상 촬영 기기가 구글 글래스임. 저쪽 세상에서는 구글 글래스가 매우 잘 작동하는지 음성 명령 실시간 녹화 / 사진 촬영 / 음악재생 / 링크 열기 / 동영상재생 / 자동 얼굴인식 페이스북 검색까지 가능한데 하지만 현실은 그런거 없음. 그러니 구글님들아 빨리 좀 내놔요!(.... 정작 영화 내용은 재미가 없다는게 개그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국경 - 히마니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22일 |
2016. 11. 29, 화 / Jimani 아이티 국경.히마니 시내에서 오토바이로 10분이 안 되는 거리에 있다.너무 늦게 왔는지 국경은 한산하다.그래도 차량은 계속해서 들어온다. 산토도밍고에서 출발한 까비베 투어는 이곳을 지나 아이티의 수도까지 간다.다른 국경도시는 포장이 되어 있는데이곳만 포장도로가 아니고 비포장이다.참 열악한 환경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