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중부(13일차),몬트리올,스태쉬카페(Stash Cafe)&거리구경
By Boundary.邊境 | 2019년 1월 23일 |
아내와 저녁을 먹기로 한 곳은 스태쉬카페 - 뭐라도 숨겨놨나? - 라는 폴란드식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을 찾아내는지, 길 가다가 적당한 곳 있으면 들어가서 먹는 것이 습관이 된 저로써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외관 상으로는 그렇게 특별한 것이 없어보이는 평범한 장소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들어서는 입구에서 바로 눈에 들어온 피아노와 넓직한 실내를 차분히 꾸며놓은 목조 인테리어, 친절한 종업원 등이 이 작은 식당을 괜찮은 곳으로 바꿔놓고 있었습니다. 약간은 느끼하지만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남자 종업원이 경쾌한 인사와 함께 메뉴판을 가져다 주었고 저와 아내는 약간의 고민과 협상 끝에 저녁 메뉴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주문한 'FLAKI'는 폴란드의 전통 스프라더
오로라를 보러, 옐로나이프에 다녀왔습니다. 외 록키산맥...
By 절대! 좌절 금지! | 2019년 4월 22일 |
옐로나이프의 겨울한정도로(?) 아이스로드 위에서 찍은 오로라와 밤하늘의 별들... 3월 막바지에 갔는데, 3박 4일 일정 중에 마지막 날 저녁에 간신히 볼 수 있었습니다. 2주가 살짝 안되는 기간을 캐나다에가서 보냈는데, 록키산맥 쪽도 아주 멋졌습니다.단 점이라면 아직 겨울 시즌이라 호수가 다 얼어서 얼음과 눈과 산 밖에 없었다는 점일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을시즌에 또 느긋하게 록키산맥을 달리고 싶네요.옐로나이프도 가을시즌에 호수와 오로라를 함께 찍으러 가고 싶구요 ㅎㅎ.... ....영어....열심히 공부해야지.....orz 제스퍼 가던 중에 풍경...너무 멋졌습니다.사실 사전에 루트 짜면서 사진들을 보는데, 강이며 호수며 너무 푸르길래 보정을 많이 했네! 생각했는데그냥
캐나다 여행 #8 헬기 타고 나이아가라를 내려다봤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1월 30일 |
![캐나다 여행 #8 헬기 타고 나이아가라를 내려다봤다](https://img.zoomtrend.com/2016/11/30/a0015808_583e9c375b671.jpg)
도중에 일본 간사이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거의 20일만에 재개된 캐나다 여행기! 올해도 이제 한달 남았는데 왜 나의 여행기 시간은 아직 3월 26일을 지나고 있는가... (먼 산) 캐나다 여행 #1 오로라를 보러 옐로나이프로 출발! 캐나다 여행 #2 가자마자 최대 규모의 오로라! 쩐다! 캐나다 여행 #3 옐로나이프 구경 겸 장보기 캐나다 여행 #4 오로라와 음펨바 효과! 캐나다 여행 #5 우왕! 개썰매 신난다! 캐나다 여행 #6 옐로나이프부터 토론토까지 캐나다 여행 #7 나이아가라 폴스뷰가 끝내줬던 호텔 에서 이어집니다. 밤에는 너무 피곤해서 나이아가라 야경 사진만 찍은 뒤 아무것도 못하고 뻗었다가 새벽에 깼습니다. 늦게까지 푹 잘 생각이
2009. 캐나다 여행기 - 레이크 루이즈로 가는 길..존스톤 협곡..
By 수륙챙이 | 2012년 10월 15일 |
![2009. 캐나다 여행기 - 레이크 루이즈로 가는 길..존스톤 협곡..](https://img.zoomtrend.com/2012/10/15/c0141956_507ab28b06145.jpg)
로키 산맥은 워낙 광범위한지라..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쉬운 동네가 아닙니다.. 렌트카를 이용하거나 브루스터와 같은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저는 가장 유명한 회사인 브루스터를 이용했습니다. 사실 홈스테이 하는 집에서 추천받았지만요.. 브루스터는 로키산맥 (밴프, 재스퍼) 전용 여행 버스를 여러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용한 버스는 존스톤 협곡 - 레이크 루이즈 - 모레인 레이크 - 타카카우 폭포 - 에메랄드 레이크 루트이며, 아이스필드도 따로 이용했습니다. 존스톤 협곡은 레이크루이즈 가기 전 20~30분정도 들렀습니다. 큰 나무들 사이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시간이 허락하면 upper falls 까지 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lo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