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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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중부(13일차),몬트리올,스태쉬카페(Stash Cafe)&거리구경

By Boundary.邊境 | 2019년 1월 23일 | 
아내와 저녁을 먹기로 한 곳은 스태쉬카페 - 뭐라도 숨겨놨나? - 라는 폴란드식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을 찾아내는지, 길 가다가 적당한 곳 있으면 들어가서 먹는 것이 습관이 된 저로써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외관 상으로는 그렇게 특별한 것이 없어보이는 평범한 장소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들어서는 입구에서 바로 눈에 들어온 피아노와 넓직한 실내를 차분히 꾸며놓은 목조 인테리어, 친절한 종업원 등이 이 작은 식당을 괜찮은 곳으로 바꿔놓고 있었습니다. 약간은 느끼하지만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남자 종업원이 경쾌한 인사와 함께 메뉴판을 가져다 주었고 저와 아내는 약간의 고민과 협상 끝에 저녁 메뉴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주문한 'FLAKI'는 폴란드의 전통 스프라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