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26일 |
이 영화도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한 시대가 완전히 저무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이 이미지 대로만 나오면 제대로 가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4.06.06 Up in the air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4년 6월 6일 |
조지 클루니의 팬은 아니지만 안나 켄드릭의 팬이다그래서 매번 보려고 했는데 기회가 없었지만 오늘 봤다. 내용은 참....슬펐다. 이제야 사랑에 빠진 조지클루니였는데 결국 결혼한 여자라니안나 켄드릭이랑 잘되는 그런건 상상도 안했지만 그랬다면 막장이었겠지결국 조지클루니가 쓸쓸하게 남겨진것 같아서 아쉽다 좋아하는줄 알았던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가 있었다는걸 아는 기분을 알아서 그런지 한창 재밌다가 순간 너무 우울해졌다.
우먼 인 윈도
By DID U MISS ME ? | 2021년 5월 20일 |
<이창>의 주인공이 방구석 스파이가 된 것은 그의 다리가 부러졌기 때문이었고, 또 <디스터비아>의 주인공이 그렇게 된 것은 그가 가택 연금에 전자발찌 신세였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우먼 인 윈도>의 애나는? 그녀가 집밖으로 나서지 못하는 건 그녀에게 광장 공포증이 있기 때문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그 공포증의 근원에는 남편과의 이혼, 딸 아이와의 생이별 등이 똬리를 틀고 있고. 하여튼 정신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한 상황에 몰린 애나. 그러던 중 그녀는 건너편 이웃집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하게 된다. 근데 이것 참, 이미 예민보스 미친년으로 동네에서 유명한지라 아무도 그녀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게다가 그녀는 고양이까지 키우고 있네? 이거 게임 끝 아니냐고. 나라도 안 믿어줄
[블레이드 러너 2019] 고전 SF의 고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0월 14일 |
82년도 작품이지만 국내에는 93년 개봉되었는데 당시엔 아마 못봤을테고 티비같은데서 해준걸 본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마지막 장면정도만 기억에 남는 수준인데다 비슷한 시기에 공각기동대를 봤던걸로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SF의 각인은 공각기동대로 새겨졌고 흑백영화는 아니지만 그정도의 고전이 되어버려 다시 볼 생각을 안했다가 속편인 2049를 보기위해서 보게 되었네요. 사실 속편을 위한 복습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인데 너무 오래 전에 봤던지라;; 사실 이게 90년대에 이 작품을 접했느냐와 80년대에 이 작품을 접했느냐로 꽤나 갈릴 것 같은데 (00년대 이후는 뭐...) 80년대라면 파격적인 추억에 빠질 수 있겠지만 90년대에 접했다 보니~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