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해독 (키타무라 마사히로 作) 구입 후기
By Since 단기 4344년 갑오월 기유일 | 2012년 10월 22일 |
![에반게리온 해독 (키타무라 마사히로 作) 구입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2/10/22/c0149370_5084e6674ee81.jpg)
*본 리뷰에 사용된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오랜만에 지름신 강림하시다>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이런 책이 있었다는 것조차 최근에 알았지만, 알자마자 지름신이 강림했던 책이다. 그리고 나서 책을 구입한 저녁에,, 앉은 자리에서 약 다섯시간 정도만에 다 읽어버렸다. 책 자체는 딱 내 취향이라 그런지 책값 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내용에 있어서도 에반게리온 시리즈가 대강 이런걸 말하고자 하는 거겠지,,, 라고 얼추 줄거리만 파악했던 상태였지만, 이제는 애
[컨택트] 인류보완계획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2월 6일 |
![[컨택트] 인류보완계획](https://img.zoomtrend.com/2017/02/06/c0014543_5897d128dca60.jpg)
시카리오로 너무 좋아 기대하던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입니다. 영제는 arrival인데 컨택트라...옛날 영화가 생각나서 그런지 좀;; 주연인 에이미 아담스도 줄리&줄리아부터 좋아했고 제레미 레너나 포레스트 휘태커도 괜찮았는데~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좀 아쉬운 면이 있더군요. 단편이라는 원작을 보진 못했지만 비어있는 부분을 어느정도 잘 메꿨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너무 무난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고 인상적인 엔딩이지만 노감독이 할만한 시선이면서 생략이 많아 놀란의 인터스텔라가 여러모로 생각나는 작품이었습니다. 어차피 이쪽 노선이었다면 놀란이 맡았다면~ 싶은... 그래도 기대가 커서 아쉬웠다는 것이지 평작 이상은 되면서 SF이지만 가족영화다워 누구와도 볼만하지 않나 싶네요. 여러
에반게리온 Q(エヴァンゲリオン 新劇場版.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4월 26일 |
![에반게리온 Q(エヴァンゲリオン 新劇場版.2013)](https://img.zoomtrend.com/2013/04/26/b0007603_517a04258702a.jpg)
2013년에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만든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내용은 서드 임팩트기 일어난 후 14년 뒤에 에바 초호기와 함께 동결 상태에 들어갔던 신지가 반 네르프 단체 뷔레의 전함 운더에서 눈을 뜨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에반게리온: 서에서 TV판을 정리하고 에반게리온: 파에서 주인공 이카리 신지가 용자왕으로 거듭나는 성장을 이룩해 냈지만 이번 에반게리온 Q에서는 기존의 성장을 깡그리 무너트려 초기화시켰다. 에반게리온 TV판부터 봐 온 올드 팬들에게 친숙한 킹 오브 잉여. 찌질이의 왕. 병신지가 돌아온 것이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테마가 귓가를 울리며 왕, 아니 병신지의 귀환에 전율했다. 혹자는 신지에게 동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신지의 찌질함에 치
펜펜 스레. 에바의 마스코트가 되지 못한 펭귄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18년 11월 9일 |
어느샌가 사라져버린 펭귄 >어느샌가 사라져버린 펭귄 그러고보니 어느순간부터 안나오더라. 잘보면 유유자적한 이상적인 삶을 살고있다. TV판에선 카오루군 등장전에 반장집에 맡겼고, 그 후 반장과 함께 피난. 신극장판에선 니어 서드임팩트 이후 불명. 에? 그 주근깨 반장한테 맡긴거였냐?? >에? 그 주근깨 반장한테 맡긴거였냐?? 그렇다. "내일부터 호라키씨네 집에서 신세지는거야" 인상에 남지 않는 장면이기때문에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없다. 호라키네도 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