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터 , 2008
By in:D | 2016년 2월 21일 |
![트레이터 , 2008](https://img.zoomtrend.com/2016/02/21/b0149214_56c95b9c37903.jpg)
트레이터 , 2008 이슬람 문화권에 대해서는 이해가 많이 부족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을 이해할수 있었다(..?) 이제는 다소 식상한 스토리 라인이지만 주인공인 '돈 치들' 의 연기만으로도 볼만했다. '배신자'가 되지 않기 위해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일이다.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 2010)_훌륭한 사람 뒤에는 더 훌륭한 사람이 있는 법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1월 14일 |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 2010)_훌륭한 사람 뒤에는 더 훌륭한 사람이 있는 법](https://img.zoomtrend.com/2013/11/14/d0128438_52847564251e7.jpg)
2011/3/19/CGV상암 훌륭한 멘토와 '내조의 여왕' 이야기윈저공으로 유명한 에드워드8세 때문에 졸지에 왕위에 오른 조지6세의 이야기이다."난 몰라라"하며 동생에게 남들이 부러워하는 왕의 자리를 미련없이 버리고 가는 형 에드워드8세 때문에 웃음이 나왔다.조지6세는 심각한 말더듬이 증상이 있었는데 이 증상 자체도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는데 공적인 발언이나 여러 사람들 앞에서 왜 그런 증상이 반드시 발현되는 것인지. 내용이야 뻔하게 심각한 증상을 훌륭한 치료자를 만나 어찌어찌 잘 고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그 속의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충분히 예측가능하다. 많은 사이비 치료사들에게 속아 지쳐갈 때쯤 등장한 진짜 고수. 멘토-멘티가 서로를 가로막는 의
오션스13(2007)_아직까지 삼성의 역대급 글로벌 PPL로 기억되는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0월 24일 |
![오션스13(2007)_아직까지 삼성의 역대급 글로벌 PPL로 기억되는](https://img.zoomtrend.com/2013/10/24/d0128438_5267e9a5d01ad.jpg)
오션스 일레븐(2002)_'도둑질'에 대한 도덕적 판단 따위는 잠시 잊어도 좋다. 오션스 시리즈가 처음 등장했을 때의 신선함은 아니지만 일단 믿고 볼 수 있는 하나의 속편으로써는 충분히 만족했다.하지만 다음 편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는 아닌 정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종결의 못을 박았고 아직까지 별 말이 없으니 포틴, 피프틴은 기대하지 않는다만 딱 여기까지가 좋겠다는 생각이 무지 많이 든다.혹평은 분명 아니지만 어쩐지 박수칠 때 떠나야 하는 지점으로써 '써틴'의 마무리가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포틴, 피프틴도 극장에 걸리는 웬만한 영화들보다야 훨씬 나을 거라는 건 인정하지만. 또 어떤 영화전문기자님의 말씀대로 '오션과 40인의 도적들'까지 가는 것도 영화사에 길이 남을만한 재미거리가 될 것 같긴
락 아웃, 미션 임파서블한 '다이하드' 우주판
By ML江湖.. | 2012년 7월 3일 |
![락 아웃, 미션 임파서블한 '다이하드' 우주판](https://img.zoomtrend.com/2012/07/03/a0106573_4ff22d4bed5b8.jpg)
SF 액션 영화 장르 중 흔한 외계류와의 사투가 아닌 사람대 사람의 대결을 그린 영화가 있으니 '락아웃 : 익스트림 미션'이다. 이젠 지구에서도 싸움판이 모자라 저기 먼 우주에서까지 가서 싸움질을 한다. 그러니 이건 외연을 넓힌 상상력의 발호이자 색다른 기시감으로 일견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도 혹시나 미덥지않게 우주에서 에이리언과 조우를 할 것 같지만, '락아웃'은 그런 에이리언 조차 한마리도 안 나온다. 그래서 실망?! 그런 우주 괴수 대신 우주 죄수들과 한판 대결을 펼치며, 우주판 '미션 임파서블'한 임무를 띄고 '다이하드'스럽게 액션을 펼친다. 여기에다 명색이 우주를 배경으로 하니 '스타워즈' 같은 비주얼도 조금 비추며 주목을 끌었으니.. '락아웃'은 정말 총천연색이다. 하지만 그런 걸 꿈꾸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