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키드 하우스 (비뚤어진 집) 원작과 영화
By a Little Fantasy | 2018년 2월 5일 |
![크루키드 하우스 (비뚤어진 집) 원작과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8/02/05/c0055441_5a78786f3dd7e.jpg)
영상물등급위원회 자료에도 검색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봉할 낌새도 없다. IP TV라면 모를까 블루레이 같은 걸 출시할 것 같지도 않다. 아마존에서 블루레이 출시일에 맞춰 주문하고, 자막은 연말부터 조금씩 번역했다. 씨네스트에 1월 5일에 올렸건만, 바로 다음 날 저작권 보호 요청이 들어왔단다. 검색해보니 공식적으로 한글 자막이 지원되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경로가 있었다. 무려, 대한항공 기내 영화! 네이버 140자 평은 1월 7일부터 올라오던데... 막상 자막 만들다 보니, 대사량이 어마어마했다. 줄여야 할 곳도 많았지만... 어쨌든 블루레이 감상!배경이 되는 저택 : 스리 게이블스(Three Gables)-블루레이 영상 캡쳐 한마디로, 원작에 충실한 영화다. 간혹, 원작과 비교해 이런저
비뚤어진 집 -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추리라고 하기에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19일 |
이 영화도 사실 없을 거라고 생각한 시즌에 영화가 추가된 상황입니다. 다만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영화 자체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영화가 원작으로 삼은 작품 덕분이죠. 책을 읽은 덕분에 이번 작품을 보기로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책이 가져가는 이야기가 정말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원작 소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일말의 불안감 역시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된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작품의 감독을 생각 해보면 아무래도 이 작품을 피해야 하는 것이 맞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 이전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를 찍은 적이 있는데, 하필 그 영화가 다크 플레이스 였기 때문입니다. 나를 찾아줘의 원작자인 길리언 플린의
9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10월 1일 |
남미 다녀와서 밀린 것들 해결한다고 어영부영 지냈더니 또 한 달이 가버렸네요? 10월 1일에 정리하는 9월의 영화들입니다. 제임스 그레이, "애드 아스트라" 우주가 멀다 한들 사람 속보다 깊을 쏘냐 쿠엔틴 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소싯적 할리우드 썰을 풀려면 이 정도는 돼야지~ 권오광, "타짜: 원 아이드 잭" 그래서 원 아이드 잭이 뭔데? 손용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아무리 드라마 출신이라지만 지금 이걸 영화라고 곽경택, 김태훈,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연출부터 각본과 배우까지 참을 수 없는 전형의 향연 김보라, "벌새" 그 시절을 버텨온 이들을, 이 시절을 버티는 이들을 위해 안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