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10월 1일 |
남미 다녀와서 밀린 것들 해결한다고 어영부영 지냈더니 또 한 달이 가버렸네요? 10월 1일에 정리하는 9월의 영화들입니다. 제임스 그레이, "애드 아스트라" 우주가 멀다 한들 사람 속보다 깊을 쏘냐 쿠엔틴 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소싯적 할리우드 썰을 풀려면 이 정도는 돼야지~ 권오광, "타짜: 원 아이드 잭" 그래서 원 아이드 잭이 뭔데? 손용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아무리 드라마 출신이라지만 지금 이걸 영화라고 곽경택, 김태훈,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연출부터 각본과 배우까지 참을 수 없는 전형의 향연 김보라, "벌새" 그 시절을 버텨온 이들을, 이 시절을 버티는 이들을 위해 안드레스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6일 |
오랜만에 포스터 가지고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포스터가 이상해서 말이죠;;; 웬지 망해간다는 느낌이 온달까요;;;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인간이 제일 무섭다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3월 7일 |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Snow White And The Huntsman, 2012> - 백설공주를 차용한 새로운 판타지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6월 6일 |
'백설공주'를 소재로 한 영화가 올 상반기만 해도 두 편이 개봉했다. 한 편은 포스터만 봐도 그다지 궁금하지 않아 보지 않았지만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은 주인공들 때문이라도 꼭 챙겨보겠다고 기다렸다. <반지의 제왕> 이후 이렇다 할 판타지 영화가 나오지 않아 아쉽기는 해도, 간간히 나와주는 작품들은 챙겨봤다. 이런 판타지는 (내용이 너무 엉성하지만 않다면) 화려한 영상미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라도 영화관을 찾는 맛이 있다. 흥행에는 큰 재미를 못 보는 것 같지만 말이다.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은 의외로 괜찮았다. 시작은 창대하나 그 끝이 미미하기 쉬운 판타지물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처음부터 적절한 수위를 잘 유지한다. 올해로 막을 내리는 <트와일라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