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잡담
Post
원문 보기 →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잡담
선생님, 그래서 대답은요? 지금은 곤란하니까 나중에, - 줄리엣 비노쉬가 연기하는 마리아 엔더스는 중간중간, 특히 온몸으로 싫은 티를 팍팍내면서 헬레나 역할을 연습하면서 새로운 시그리드가 될 조안(클로이 모레츠)을 언급하면서 박장대소를 하는데 왠지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같더군요. -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기하는 발렌틴이 중반부에 조안의 스캔들을 줄줄 읆어대는 장면은 아무리 봐도 자학개그 같습니다. - 발렌틴이 아이폰과 블렉베리에 아이패드까지 동원해가면서 마리아 앤더스의 일정 관리를 하다가 나중에는 운전에 대사 연습 상대까지 도맡아하는 장면은 비슷한 비서인 의 안드리아(앤 헤서웨이)를 연상시킵니다. 물론 두 사람을 맞닥드리게 한다면 아마도 서로 자기가
Related Posts
3 posts
<물의 연대기> - 상처받은 생을 위로하는 물, 치유하는 글
(2026/02/08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는 배우 출신 감독의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수준의 준수한 만듦새를 뽐내는 작품입니다. 도입부 자신의 기억이 선형적이지 않다던 '리디아(이모겐 푸츠 분)'의 대사와는 다르게 극은 의외로 체계적인 서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 전개가 무척이나 안정적이지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누군가의 그 사연 위로 이미지나 사운드를 파편적으로 콜라주 하는 편집 역시도 조금도 작위적이지 않습니다. 뭐랄까 이런 방식을 선택한 초보 연출자가 으레 드러내곤 하는 얕은 밑천의 흔적을 이 영화에서는 쉽게 찾아.......

2026년 1월 관람 예정 영화
※ 개봉작들의 질과 양에 따라 편차가 있긴 하지만, 대충 통계를 내보니 저는 매월 열대여섯 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하다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별도의 TV 드라마나 OTT 시리즈 그리고 유튜브 등을 거의 시청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또 적당하다 싶기도 한 그런 수치가 아닌가 싶네요. ※ 하지만 그런 관람 자체가 업이 될 순 없기에 보통은 매달 개봉되는 영화 리스트를 미리 추려두진 못합니다. 당연히 그러다 보면 때로는 정말 보고 싶었던 작품을 놓치기도 하고, 가끔은 딱히 볼 계획에 없던 작품을 취하기도 하지요. 물론 우연히 생긴 여유시간에 마침 상영시간이 딱 맞아떨어지는 녀석을 고르.......

영화 대환장 크리스마스 정보 출연진 미셸 파이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영화 대환장 크리스마스 정보 출연진 미셸 파이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영화 의 공식 예고편입니다.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로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연말용 가족 영화라고 하기에는 캐스팅이 지나치게 화려해서 흥미로운 신작입니다. 프라임 비디오가 올해 선보인 , , 도 물론 출연진이 좋았지만 멀티 캐스팅으로는 이번 작품이 가장 화려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미셸 파이퍼를 중심으로 데니스 리어리, 펠리시티 존스, 클로이 모레츠, 도미닉 세사, 제이슨 슈왈츠먼, 다니엘 브룩스, 모드 아패토우, 에바 롱고리아가 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