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울트라맨 엑스 보러 다녀오겠습니다!
By 미카엘리즘 | 2016년 3월 19일 |
개봉하고 꽤 흘렀지만, 이제서야 보러 갑니다 정말 많이 바빴네요 ㅠㅠ 이번 극장판 테마곡 Unite ~ 그대와 이어지기 위해 ~ 는 티비판 엔딩을 Project DMM 아재들(....)과 함께 부른 버전입니다. 처음에는 울트라맨 엑시드 엑스 베타 스파크 아머 (이름 참기네요...) 디자인이 별로 였는데 이제보니 익숙해져서 정말 멋져보이네요 굿굿 내일 정말 기대됩니다!!! 크으
전에 한 말 취소해야겠습니다.
By 미카엘리즘 | 2015년 6월 17일 |
울트라맨 X 에 등장하는 방위팀 XIO 의 대원복이 쇼와스럽다고 엊그제 포스팅을 했지만 아무래도 아닌거 같습니다. 아머를 장비하니 굉장히 멋지군요(...) 울트라맨 엑스 도 아머 장착하면 멋지지만요. 평소복장은 여전히 좀 구수....하지만 이렇게 좀 차려입으니(?) 상당히 강해보이고 마음에 듭니다. 노란 트럭의 X자를 잘보면 매우 빅토리의 느낌이 납니다(?!?!)
울트라맨 넥서스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2004)
By 멧가비 | 2018년 1월 3일 |
어린이 TV 특촬의 선구자이면서도 동시에 작품 내에서 늘 인간의 어두운 단면을 섬세하게 고찰하거나 아예 특촬 포맷 안에서 괴기 드라마 작품들을 꾸준히 만들어온 츠부라야의 (여러가지 의미로) "정신나간" 성향은 이미 유명하다. 누군가가 그 미친 성향을 극단적으로 밀어부친 울트라맨 본편을 아이디어로 제시했을 거라는 점도 무섭고, 그걸 승인한 수뇌부도 제정신은 아니었을 것이다.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간단히 말하자면 초대 [울트라맨]의 '고향은 지구' 에피소드의 정신소모적인 테이스트를 작품 전체로 확장한 느낌. 처참히 패하는 울트라맨, 식인 괴수, 음모이론, 인체실험 등 울트라맨 시리즈를 보고 자란 어른이 떠올릴 수 있는 "2차 창작"적 비뚤어진 상상력을 다 때려부으면 이런 작품이 나올 것이다. 물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