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3D - 사기꾼, 세상을 구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14일 |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3D - 사기꾼, 세상을 구하다](https://img.zoomtrend.com/2013/03/14/b0008277_514142783e898.jpg)
※ 본 포스팅은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캔자스의 삼류 마술사 오즈(제임스 프랭코 분)는 사기 행각이 발각되자 기구를 타고 도피하다 오즈의 나라에 도착합니다. 서쪽 마녀 테오도라(밀라 쿠니스 분)와 언니인 동쪽 마녀 에바노라(레이첼 와이즈 분)가 자신을 오즈의 나라를 악에서 구하고 왕위에 오를 예언의 마법사로 대하는 것에 오즈는 의아해하지만 엄청난 황금에 눈이 먼 오즈는 사악하다는 남쪽 마녀 글린다(미셸 윌리엄스 분)를 물리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샘 레이미 감독의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은 L. 프랭크 바움의 소설을 바탕으로 했던 1939년 작 ‘오즈의 마법사’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나는 부정한다 - 톰 윌킨슨-티모시 스폴 연기 대결 인상적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2일 |
![나는 부정한다 - 톰 윌킨슨-티모시 스폴 연기 대결 인상적](https://img.zoomtrend.com/2017/05/02/b0008277_5908f52692deb.jpg)
※ 본 포스팅은 ‘나는 부정한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레이첼 와이즈)는 제2차 세계대전 홀로코스트를 고발하는 역사학자입니다. 영국의 작가 데이빗 어빙(티모시 스폴 분)은 데보라가 저서를 통해 자신을 모욕했다고 고소합니다. 데보라 런던에서 변호인단을 구성해 소송을 준비합니다. 영국의 독특한 사법 체계 ‘나는 부정한다(원제 ‘Denial’)’는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영국의 법정에서 홀로코스트의 실존 여부를 둘러싸고 벌어진 데보라 립스타트와 데이빗 어빙의 공방을 묘사합니다. 유태인 여성 학자 데보라는 저서를 통해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데이빗 어빙을 비판하자 데이빙 어빙이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소송을 제기합니다. 가스실에 의한 유태인 학살의 역사
스파이더맨3(2007)_화병 걸린 스파이더맨과 남탓 바이러스에 감염된 악당들의 힐링 쇼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0월 24일 |
![스파이더맨3(2007)_화병 걸린 스파이더맨과 남탓 바이러스에 감염된 악당들의 힐링 쇼](https://img.zoomtrend.com/2013/10/24/d0128438_52676f5e82049.jpg)
어메이징스파이더맨(2012)_다른 건 다 좋은데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토비 맥과이어가 그립다 2007/5/20/CGV상암 내가 시원하게 깐 이마와 2:8가르마가 잘 어울리는 남자를 유독 좋아해서만은 아니고, 토비 맥과이어는 정말 밤톨처럼 잘생겼다.그래도 그렇게 호감 충만한 얼굴을 실컷 드러내며 나오는 영화들을 여태 본 적이 없고 -.-,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만 만나게 되었던 그. 커스틴 던스트도 처음 보았을 때는 머리 큰 못생긴 여배우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쩌다 스파이더맨의 그녀가 되었을까 이해 안갔던 때도 있었지만 볼 수록 매력있고 복스러워 보이고 정이 가더라니. 이게 다 스파이더맨 탓이야!모든 캐릭터들이 감염된 '분노 바이러스'스파이더맨3편은 심비오트에 감염되어 블랙 슈트를 입고 "스파이더맨
더 언홀리(The Unholy.202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1월 21일 |
1983년에 영국의 작가 ‘제임스 허버트’가 집필한 종교 소재의 공포 소설 ‘성지(Shrine)’를 원작으로 삼아, 2021년에 고스트 하우스 릭쳐스에서 ‘에번 스필리오토폴로스’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 제작사인 고스트 하우스가 ‘샘 레이미’와 ‘로버트 태퍼트’가 공동 설립한 곳이라서, 본작은 ‘샘 레이미’가 제작에 참여했다. 1988년에 나온 호러 영화 ‘더 언홀리’는 제목만 같을 뿐 무관한 영화다. 내용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 밴필드 마을에서 1845년에 마녀로 기소된 여자가 화형당한 후 그 영혼이 인형의 몸에 봉인되어 나무 밑에 묻혔는데. 현대 이르러 저널리스트 ‘게리 펜’이 취재 차 밴필드에 찾아갔다가 인형을 훼손시켜 여자의 영혼이 풀려난 이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던 ‘앨리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