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음악] 한숨 - 소향
소향이라는 가수가 있다. 워낙에 유명한 가수이니 따로 소개의 단락을 적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 소향의 가창력을 따지는 건 너무 무의미하다. 소향의 가창력을 따지는 것 자체가 오만한 일이 아닌가. 소향은 정말 노래 잘하는 아니 최고 수준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런데도 소향이 방송에 나와서 노래를 할 때면 분명 엄청난 노래로 귀를 즐겁게 해주긴 했지만 뭔가 묵직한 한방, 그러니까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다. 그래서 좀처럼 소향이라는 가수에게 가까이 가기가 어려웠었다. 그러던 내가 최근 소향에게 푹 빠져있다. 이제는 귀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즐겁게 해준다랄까, 정확하게 내가 음악적으로 엄청난 지식이 있지 않은 관계로 제대로 표현한 것인지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표현이 아
Related Posts
3 posts
미국서 5년 도끼♥이하이 열애 중, 두 사람의 서사 담긴 음악 발매한다
미국서 5년 도끼♥이하이 열애 중, 두 사람의 서사 담긴 음악 발매한다 요즘 도끼와 이하이의 이름은 단순한 열애설보다 '함께 움직이는 흐름'으로 더 크게 보여주고 있는 분위기였어요. 5년째 미국 동행설, 공동 레이블 설립, 듀엣곡 발표가 같은 날 겹치면서 열애 중과 음악이 동시에 부각된 상황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장면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졌는지 차분하게 정리해 보려 합니다. #도끼 #이하이 같은 날 터진 세 가지 장면 3월 28일 흐름은 꽤 명확했습니다. 두 사람이 장기간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동시에 808 HI RECORDINGS 설립과 'You & Me' 발매가 이어졌어요. 각각 따로 보.......
![[오늘의 도서관 4월(341호)] 문장 너머의 세계 | 멜로디 위의 ‘문학’이 전하는 울림 - 작사가 조동희](https://img.zoomtrend.com/2026/03/27/1774602944-42ECAABDEAB590ECB2B4EC82ACECA784.jpg)
[오늘의 도서관 4월(341호)] 문장 너머의 세계 | 멜로디 위의 ‘문학’이 전하는 울림 - 작사가 조동희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시간 속에서 조금씩 풍화되어 가는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조동희 작사가는 이렇게 노랫말로 지었다. 노래를 듣고 떠올리는 대상은 지극히 개인적일지라도 피어나는 감정은 보편적이다.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감정이지만 그 깊이는 결코 얕지 않다. 서정적이고 은유적인 글, 노랫말이 지닌 힘이다. 김장훈, 이효리 등 수많은 가수의 노래에서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로 대중들에게 울림을 전해 온 조동희 작사가를 만났다. 진행. 신병철 | 사진. 신성욱 작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를 문학소녀라고 생각할 정도로 책 읽는 걸 좋아했어요.......
![[오늘의 도서관 4월(341호)] 타인의 삶 읽기 | 음악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보듬은 예술가 - 사카모토 류이치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https://img.zoomtrend.com/2026/03/27/1774602944-12.png)
[오늘의 도서관 4월(341호)] 타인의 삶 읽기 | 음악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보듬은 예술가 - 사카모토 류이치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예술가에게 국적은 큰 의미가 없다. 고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나 문화권의 영향도 받기 때문이다. 비디오 아트 작가 백남준, 화가 이우환, 작곡가 진은숙 등이 그러하다. 일본의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1952~2023)도 그러했다. ‘세계적인 예술가’들은 세계인이다. 글. 표정훈(출판평론가) 암과 싸우기보다는 암과 함께 살아가는 의연함 사카모토 류이치는 영화 주요 테마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1983)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40년 뒤인 2023년 3월 28일 세상을 떠났다. 2020년 6월 직장암 선고를 받았을 때 이미 간과 림프에 전이된 상태였다. 2014년에 발견된 중인두암은 치료.......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