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피케이
By Jender's every sceret | 2015년 10월 12일 |
워낙 평이 좋은 영화여서 언젠간 봐야지 하다가. 연휴의 끝자락이 아쉬워서 마지막을 영화로 마무리해야겠다 생각하여 보게되었다. 종교문제가 가장 민감한 나라 중에 하나가 인도일텐데. 인도영화가 이 주제를 어떻게 풀어냈는지 궁금했다. 주인공이 외계인이기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그 어떤 영화에서도 나오지 않았을 상업적 종교에 대한 직격탄을 날린다. 주인공이 결론을 내린데로. 신은 두종류인 것 같다. 인간과 세계, 우주를 만든 신, 그리고 인간이 만든 신. 그리고 그 인간이 만든 신이 얼마나 비논리적이고 편협한지 비판하는 영화이다. 뻔한 내용도 있었지만 마지막쯤에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고. 결론이 마음에 들었다. 찝찝하지 않고 후련하게 끝맺음을 한 영화였다. 이제 왠지 하루의 마무리가 아쉬울 때.
[시크릿 슈퍼스타] 2%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1월 5일 |
음악영화를 좋아하기에, 발리우드에 아예 음악이 주제인 이 영화는 딱~ 맞아 찾아봤는데 노래도 너무 좋았지만 정말 눈물콧물이 ㅜㅜ 82년생 김지영이 잔잔하게 흥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이지만 인도의 경우는 아무래도...그런데 시대의 2%변화보다 더욱더 진보하는 듯해서 꽤나 마음에 드네요. 물론 발리우드 특유의 투박한 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감안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나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세 얼간이의 아미르 칸이 제작과 주연을 맡았는데 내려놓는 연기가 진짴ㅋ 관객들의 웃음도 빵빵 많이 터졌네욬ㅋㅋ 다만 2017년도 작품이긴 해도 관이 정말 적긴 합니다. ㅜㅜ 주연을 맡은 자이라 와심과 메헤르 비즈의 모녀 콤비는 정말 ㅠㅠ)b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 한편의 우화를 보는 것 같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3월 7일 |
감독;라지쿠마르 히라니출연;아미르 칸, 산제이 더트, 아누쉬카 샤르마인도에서 많은 논란과 함께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9월 3일 개봉전 시사회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한편의 우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인도개봉당시 논란과 함께 흥행도 성공한 영화<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이 영화를 9월 3일 개봉전 멤버쉽 시사회로 봤습니다아무래도 저도 재미있게 본 영화 <세 얼간이>의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것과평이 좋아서 기대를 어느정도 한 가운데 129분 버전으로 보니 한편의 우화를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우주에서 탐사차 지구로 온 외계인 피케이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By One | 2015년 9월 14일 |
아미르 칸 이 주인공이길래,일요일에 시간대도 마침 맞고 해서 별 생각없이 들어간 영화 정말 기대 이상의 수작조금 구식의 전개이지만탄탄한 시나리오와 전개과하지 않았던 인도식의 뮤지컬 씬특유의 비아냥과 풍자실컷 웃다가 후반부엔 펑펑 울었다 사실 혼자 간 극장이기도 하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서 마음껏 펑펑 울진 못 했다 두 시간 남짓의 러닝타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영화 영화 보고 나와서 IMDB에서 검색 해보니, 평점이 높아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