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슈퍼스타] 2%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1월 5일 |
![[시크릿 슈퍼스타] 2%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https://img.zoomtrend.com/2019/11/05/c0014543_5dc0e6e994242.jpg)
음악영화를 좋아하기에, 발리우드에 아예 음악이 주제인 이 영화는 딱~ 맞아 찾아봤는데 노래도 너무 좋았지만 정말 눈물콧물이 ㅜㅜ 82년생 김지영이 잔잔하게 흥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이지만 인도의 경우는 아무래도...그런데 시대의 2%변화보다 더욱더 진보하는 듯해서 꽤나 마음에 드네요. 물론 발리우드 특유의 투박한 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감안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나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세 얼간이의 아미르 칸이 제작과 주연을 맡았는데 내려놓는 연기가 진짴ㅋ 관객들의 웃음도 빵빵 많이 터졌네욬ㅋㅋ 다만 2017년도 작품이긴 해도 관이 정말 적긴 합니다. ㅜㅜ 주연을 맡은 자이라 와심과 메헤르 비즈의 모녀 콤비는 정말 ㅠㅠ)b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밥 딜런 : 노 디렉션 홈" DVD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15일 |
!["밥 딜런 : 노 디렉션 홈" DVD를 구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1/15/d0014374_57c583ba340af.jpg)
어쩌다 보니 이 타이틀을 사게 되었습니다. DVD 입니다. 참고로 꽤 된 타이틀입니다만, 구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작품이죠. 좀 놀란게, 파트1과 2로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디스크 1장짜리만 사면 반토막만 있을 거라는 이야기죠. 뭐, 그렇습니다. 귀한 타이틀 또 하나 구했네요.
영화
By Who are U? | 2015년 6월 4일 |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6/04/b0017449_55702f31b99f8.png)
콰르텟 : 이 영화에는 은퇴한 음악가들만이 모여사는 요양시설이 나온다. 외국엔 정말 있는지 모르겠지만 상상만 해도 재밌을 것 같다. 하지만 예상대로 콧대 높은 왕년의 스타 음악가들의 기고만장 행태를 받아줄 수 있는지와 계속해서 그런 행동으로 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인지가 문제인 듯 보였다. 어쨌든 주제는 그게 아니고 왕년의 스타 4명이 그 요양시설 운영비를 위한 리골레토 공연을 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마지막 자막이 올라갈 때는 실제로 왕년에 이름 꽤나 날리던 음악가들의 약력이 주르륵 올라간다. 나이가 들면 사실 아무리 미모가 뛰어나다 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다. 젊었을 때의 사진과 같이 보여주는 현재의 그들은 더욱 그렇다. 나는 나이드는 것이 두렵지 않았으나 현재의 무력감이 몰려올 때는
도로변에 고여있는 빗물같은 영화 '인사이드 르윈'
By 중독... | 2014년 4월 16일 |
![도로변에 고여있는 빗물같은 영화 '인사이드 르윈'](https://img.zoomtrend.com/2014/04/16/d0036274_534e292953405.jpg)
황사에 미세먼지에, 봄같지 않은 조금 우울한 날. 이런 날에 어울릴 법한 영화가 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고 친다면 시원한 소나기가 아닌 기분 나쁘게 부슬부슬 우산을 써도 젖는 그런 비일 것 같고요. 바로 '인사이드 르윈'입니다. ** 스포일러 꽤 많습니다. 얼핏 보면 음악 영화인 것 같은 인사이드 르윈. 만일 음악 영화를 기대했다면 실망하거나 지루할지도 몰라요. 왜 흔히 예상되는 그런 것 있잖아요. 무명의 음악가가 고생고생을 하다가 마침내 포텐이 터져 성공을 한다던지, 혹은 삶의 어떤 계기를 겪으면서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 낸다던지.. 그런데 이 영화 속의 노래들은 전혀 그런 계기가 되어주지 못하지요. 그냥 르윈의 남루한 삶과 일상을 보여주는 하나의 필터가 되지요. (그렇다고 음악이 좋지 않은 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