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나드
By 연필깎이의 만들다 부순 이야기 | 2013년 6월 30일 |
이미 몇 달 전부터 다 봤지만 이제야 리뷰를 씁니다. 불량 고교생 오카자키 토모야의 눈물과 감동의 모험(?) 이야기. 나기사, 쿄&료 자매, 토모요, 후코, 코토미..... 헤로인 각자의 근원적인 슬픔과 과거를 우리의 토모야가 해결한다???(이건 아닙니다.) 언니를 축복해 주고 싶어서 환영(?)이라는 모습으로 목적달성을 위해 학교에 죽 있어온 후코. 토모야를 향한 연정보다 자매애(姉妹愛)를 선택한 쿄&료 자매. 어릴적 부모를 여의고 자책감과 오해에 얽매여 온 코토미. 지난날의 자신을 봉인하고 성실히 다시 학교생활을 시작해 온 토모요.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한번도 해 보지 않은 연극을 택해 동료를 모아 연극부를 부활시키고 실행에 옮겨온 나기사. 같은 불량학생이자 토모야와의 유일한 간담
(클라나드 극장판)...뭐라 할말은 많은데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2월 11일 |
클라나드 안보신 분들은 필히 극장판부터 보세요. 강추 올립니다. 일생 최고의 작품!!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전 이만한 작품을 본적이 몇번 없네요. 극장판의 AFTER 부분이 괜찮다던 색휘는 어떤 악귀냐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건 똥입니다 똥!!! 그레이트빅스페셜하고도 차르봄바틱한 데인저러스더티똥!! 더러울뿐 아니라 근처에 가면 똥냄새때문에 칠공에서 피를 뿜고 죽을 정도에요!! 게다가 보는것 자체로 눈이 썩으니, 그냥 핵폭발이 같은 동네에서 일어나는걸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TV판 극딜할때 제가 지적한 부분은 다 제거 되어있었는데, 그렇다고 좋았다던건
『클라나드』. 명작.
By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 2012년 7월 30일 |
- 플레이스테이션3판 '클라나드' 플래티넘 트로피를 땄습니다. 저 개인적 성향으로는 연애 어드벤쳐 게임에서는 첫 캐릭터가 '나의 취향에 가장 맞는 캐릭터'라고 판단하고 첫 캐릭터 공략 후 게임을 접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클라나다의 경우는 각 캐릭터별 스토리를 읽기 위해, 특히 조역들 - 영감님, 친구, 동네 아저씨, 형까지- 의 스토리를 읽기 위해 열심히 플레이 했습니다. - 클라나드가 처음 나온 게 2004년이었죠. 아직 갸루게가 라이트노벨이 갸루게의 대체제라거나, 라이트노벨에 위협을 느끼기 전 시대. 그리고 구시대 크리에이터들이 노벨 게임에서 '이야기'와 '주제'를 보여주려 애쓰던 마지막 시대라고 해도 되려나? 클라나드에서는 '성적'인 측면이 아닌 가족과 사회적인 트라우마를 가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클라나드 현재 클리어 한 루트 감상평
By 토르테의 평범한 숨덕부 | 2012년 10월 21일 |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녀석. 눈토끼, 포테토에 이은 Key사의 세번째 등장동물...) 아직 완전히 클리어하진 않았지만 일단 클리어한 루트에 대한 간단한 감상입니다. 토모요 청춘 드라마. 그만좀 쪽쪽대라 ㄱ-.... 내 염장 터트릴 셈이냐.... 유키네 조금 밋밋하지만 그래도 훈훈한 이야기 료 쩌리 엔딩. 쿄 엔딩 중간 분기. 그래도 나름 해피엔딩 나름 비중있어보이는 히로인임에도 구슬이 없ㅋ성ㅋ 캇페이 ...Ang? ...이 될 뻔했지만 아직 대게이시대가 오기 전 게임이라 다행입니다... 료 엔딩을 보고 바로 봤던 엔딩이라 기분이 미묘.... 쿄 ...최악의 시나리오..... 둘이 아주 ㅂㅅ짓 다 해서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