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블루레이 감상 -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8년 11월 16일 |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원제: さよならの朝に約束の花をかざろう)는 TVA '꽃이 피는 첫걸음', '시로바코' 등으로 이름을 알린 제작사 P.A.Works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 본래 애니메이션 각본가로 업계 생활을 시작한 오카다 마리 씨가 감독으로 데뷔하여 만들어진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에서는 올해 2월에 개봉, 한국에서도 7월에 개봉한 전적이 있었고 씨네21 등에서 평이 다뤄진 적도 있어서 기억하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국내외 관객이나 비평가 언급을 보자면 이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내용과 평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론 잔잔한 휴먼 드라마도 긍정하며 볼 수 있는 취향이라 나쁘지 않게 보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일반판이라도 BD를 사다가 소개해 보는
헛소동 - 소소함 속에 숨겨진 에너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18일 |
이 영화는 사실 다른 두 편에 비하면 아주 궁금하다고 말 하기에는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화이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냥 넘어갈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한 번 보기로 마음 먹은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리메이크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내게 될 것인가 하는 궁금증도 있었고, 과연 감독이 블록버스터 외에 다른 재능이 제대로 있는가 하는 질문도 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사실 감독 보다는 영화의 제목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그 제목 답게 기본적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다시금 슬슬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 다시 영화화 되는 과정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이 작품 역시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1일 |
솔직히 이 타이틀, 좀 탐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사놓고 보지는 않을 것 같아서 패스 하는 아픔이 좀 있었네요. 한정판 다운 멋진 디자인으로 나오기는 했습니다. SPECIAL FEATURES • 전편 코멘터리 (정성일 영화평론가) • 예고편 (01:31) • '하나 그리고 둘' 예고편 (01:33) OST 01. Why (Frankie Avalon, 1959) 02. Poor little fool (Ricky Nelson, 1958) 03. Angel baby (Rosie & the Originals, 1961) 04. Don't be cruel (Elvis Presley, 1956) 05. Mr. Blue (The Fleetwoods, 19
결국 북촌방향이 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1일 |
뭐, 그렇습니다. DP 시리즈가 나오면 요즘에는 좀 고르기는 하지만, 최소 한 편은 구매를 하게 되더군요. 이번에도 또 한 편 구매를 했습니다. 바로 북촌방향이죠. 케이스는 정말 오랜만에 진짜 멋진놈이 왔습니다. 후면 역시 대단한 느낌이죠. 커피북 형식인데, 위치가 좀 다릅니다. 블루레이가 먼저 들어가 있는 방식이죠. 커피북 답게 소책자는 붙어 있습니다. 소책자 내실도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탄탄합니다. 스펙입니다. 사실 음성 해설이 실리기를 바랐지만, 어디까지나 욕심이죠. 이번주는 홍상수의 주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홍상수 영화를 예매를 했고, 블루레이도 홍상수 감독의 영화이니 말이죠. 뭐,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