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제작비 발표, 북미 예매율 역대 2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3월 4일 |
!['배트맨 대 슈퍼맨' 제작비 발표, 북미 예매율 역대 2위](https://img.zoomtrend.com/2016/03/04/a0015808_56d9790b0269e.jpg)
3월 24일 개봉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의 제작비가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2억 5천만 달러입니다. (관련기사) 이전에 나왔던 루머 3억 5천만 달러는 결국 그냥 루머였던 것으로 판정났습니다. 하긴 순제작비가 저 정도니 마케팅비를 포함한 총제작비는 실제로 그쯤 되겠습니다만. 그렇다 해도 엄청난 제작비입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동급이에요. 참고로 이 영화는 너무 폭력적인 장면들 때문에 R등급(우리나라로 치면 19금)을 받았고, 아무리 그래도 이만한 제작비를 쏟아부은 영화를 R등급으로 상영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극장판에서는 폭력성 높은 장면들을 덜어내고 PG-13 등급으로 상영한다고 합니다. 블루레이 버전은 오리지널 R등급
배트맨 V 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 티저 예고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4월 18일 |
![배트맨 V 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 티저 예고편](https://img.zoomtrend.com/2015/04/18/a0015808_5531df36a396e.jpg)
맨 오브 스틸의 후속편이며 동시에 저스티스 리그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이기도 할 '배트맨 v 수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티저라고는 하지만 핵심적인 것들을 보여줍니다. 이 영상만 보면 수퍼맨이 완전히 악당으로 보이는군요. (...) 벤 애플렉의 배트맨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예고편의 후반부, 수퍼맨과 싸우기 위해 갖춘 것으로 보이는 특별한 코스츔은 이거 좀 아닌데 싶지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매치업이 정말 제대로 된 대결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코믹스에서야 단골 구도로 수도 없이 우려먹은 구도라고 하지만, 현재 영화판 수퍼맨의 세계에는 크립토나이트도 없고 파워 차이는 그야말로 신과 인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_<배트맨 대 슈퍼맨>이 좀 실망스러우면 어떤가. <벤 애플렉 대 헨리카빌>이 좋았으니 다 용서됨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6년 6월 13일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_<배트맨 대 슈퍼맨>이 좀 실망스러우면 어떤가. <벤 애플렉 대 헨리카빌>이 좋았으니 다 용서됨](https://img.zoomtrend.com/2016/06/13/d0128438_575eba4372b3c.jpg)
2016.4.5.대한극장 히어로물은 기본적으로 좋아해서 아무리 혹평이 난무해도 좋게 보는 편이다.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봤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농담반 진담반 호기심이 정말 영화로 구현되다니 그것만으로 감개가 무량했다. 전 세계 사람들의 공통적인 궁금증이었던게다. 인간은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하는군 싶었다.아무튼 결과적인 걸로야 배트맨과 슈퍼맨이 힘을 합쳐서 악을 물리치는 셈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둘을 쌈붙이고 정말 싸움에 휘말려서 피터지게 싸우는 걸 보는 게 심적으로 그다지 유쾌하진 않았다 -_-;;아무튼 어떻게든 싸우는 꼴을 보았으니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알량한 호기심은 어느 정도 해결됐다고 본다. 이번 시리즈의 첫 편을 간단하게 요약하면,악당의 이간질에 넘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2016)
By being nice to me | 2016년 3월 24일 |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2016)](https://img.zoomtrend.com/2016/03/24/e0012966_56f3b469afcbb.png)
배트맨하고 슈퍼맨하고 싸우면 장면이 멋지게 잘 나오겠지?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이 힘을 합쳐서 둠스데이랑 싸우면 장면이 멋지게 잘 나오겠지? 그런데 그 사이사이는 어떤 내용으로 채울까? 몰라...그건 너가 알아서 해야지... 대충 이런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드림매치(?) 판을 깔면서 후속작들을 뽑기 위해 어떻게든 내용을 채우려고 한 것 같긴 한데 그렇게 하다보니 무리수가 나온 것이 아닌가 싶어집니다. 싸움을 먼저 구상하고 거기 맞추는 식으로 해서 그런지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왜 저러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둘이 싸워야 되니까...라는 이유 제외).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은 하는데 그게 오히려 러닝타임이 길어질수록 바보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배트맨은 열폭종자, 슈퍼맨은 스토커, 렉스 루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