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리마스터링" UHD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4월 6일 |
이 타이틀은 제가 고민 없이 사들인 첫 UHD 온리 타이틀 입니다. UHD 타이틀을 몇 개 이전에 사긴 했지만, 대부분은 고민이 좀 있었죠. 테넷도 고민 없이 사긴 했지만, 그건 합본이라서 산거고 말입니다. 케이스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를 약간 변형 한 겁닏. 인정하긴 싫지만, UHD케이스가 영화와 어울리긴 하네요. 서플먼트는 영화 소개랑 음성해설이 다 입니다. 심지어 음성해설은 한글 자막도 지원 안 하죠. 그 어느 나라 자막도 지원 안 하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디스크는 빨간색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을 산 시점에는 아직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이 출시 되기 전인데, 나오면 바로 사게 될 겁니다.
목소리의 형태 - 작품은 괜찮은데, "이야기"가 거슬리는 이유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11일 |
이번주에 정말 독보적인 한 작품이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작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해서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정말 다른 이유로 인해서 궁금해 하고 있던 작품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 역시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문제로 인해서 이 작품을 반드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죠. 결국에는 피해갈 수 없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이야기를 할 때 의외로 느껴진 것은 바로 이 작품의 제작사입니다. 바로 교토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이죠. 이전에는 주로 TV 시리즈의 극장판을 주로 끄집어 낸 전력이 있기는 합니다만, 본격 극장판을 해 본 적은 없는 제작사이기도 하죠. 상황이 이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블루레이가 나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9일 |
이 작품 역시 결국에는 출시가 됩니다. 다만 예전에 어드벤스드 칠드런 같이 확 땡기는 물건은 아니어서 말이죠.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 관련해서는 제가 할 말이 거의 없기도 하고 말입니다. (최근에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관해서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는 점도 있기는 합니다. 게임보다는 영화와 책에 훨씬 더 많은 신경과 돈을 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도 결국 정발 됩니다. 매력이 없어보이는건 아닌데, 봐야 뭐라고 하겠네요.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A Way With Words: Epic and Intimate Vocals : 목소리 출연진과의 만남 • To Capt
20161120. <토니 타키타니>
By 나는 자란다 | 2016년 11월 20일 |
<토니 타키타니> 이치카와 준 감독,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2005) 토니 타키타니. "고독은 감옥과도 같다." 아름다운 저채도의 화면, 이따금 화면 속 인물의 독백으로 연결되는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내레이션,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이 인상적이다.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듯 오른쪽으로 서서히 팬 되는 화면도 좋았다. 관객으로서 드라마를 정말 순종적으로 따라가고 있는 느낌이랄까. 5초뒤를 예상하려 들기보다 그때그때의 대사에 충격을 받듯 감상하도록 만들었다. 잘 모르지만 '미니멀'한 구성과 '건축적'인 화면이 이런걸까. 옷을 사고 싶은 마음을 주체할 수 없던 아내. 그녀가 내는 또각또각 구두소리, 클로즈업된 발. "정말 옷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거야?" - "어떻게든 이겨내볼게"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