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제작비 발표, 북미 예매율 역대 2위](https://img.zoomtrend.com/2016/03/04/a0015808_56d9790b0269e.jpg)
3월 24일 개봉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의 제작비가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2억 5천만 달러입니다. (관련기사) 이전에 나왔던 루머 3억 5천만 달러는 결국 그냥 루머였던 것으로 판정났습니다. 하긴 순제작비가 저 정도니 마케팅비를 포함한 총제작비는 실제로 그쯤 되겠습니다만. 그렇다 해도 엄청난 제작비입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동급이에요. 참고로 이 영화는 너무 폭력적인 장면들 때문에 R등급(우리나라로 치면 19금)을 받았고, 아무리 그래도 이만한 제작비를 쏟아부은 영화를 R등급으로 상영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극장판에서는 폭력성 높은 장면들을 덜어내고 PG-13 등급으로 상영한다고 합니다. 블루레이 버전은 오리지널 R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