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6~2016/01/04 도쿄여행 [#3 무사시코가네이~키치죠지]
By 카나마리아의 모레를 향한 나침반 | 2016년 1월 22일 |
이틀동안 잠도 제대로 안자고 오버히트했기때문에 덴키가이 일정이 바뀌어서 코미케 이틀전에 했던 것을 감사하면서 근 정오까지 푹잤다.그리고 카츠야에 적당히 아침겸 점심이나 먹으러 가서 톤지루.제작년에 먹었던거랑 비교해서 당연히 맛이 별로 였다 ㅡㅡ 뒤에 민치까스는 맛있었음 츄오선 타고가는 열차에서 본 스카이라이너광고.한번쯤 타보고 싶은데 다음에 갈때는 나리타로 떨어져볼까 생각도 듬. 중간에 내린 나카노역.아마 쾌속인가 타고가서 무사시코가네이역을 정차하지 않기때문에 내린걸로.... 스쿠페스 광고판이 보였다.이렇게 하는거 보면 '끝낼 컨텐츠'의 모습이 아닌데 말이지... 다시 각역정차타고 무사시코가네이역도착.중간에 잘못내려서 한번 더 기다렸다가 도착한건 비밀.... 성지순례포인트를 찾기 위해
키치죠지 맛집 수플레 팬케이크를 맛 볼 수 있는 카페 플리퍼스 Flipper's
By On the Road | 2019년 5월 2일 |
이노카시라 공원(井の頭公園)의 한가로운 낮
By Dona nobis pacem | 2012년 9월 8일 |
햇살 좋은날의 이노카시라 공원(井の頭公園) 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커플이 유난히 많았지만 저는 그런거 모릅니다. 킴언니랑 마실 나와서 광합성을 했을 뿐 위 사진은 어떤 일본분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구도가 나름 흡족하여 뒷모습을 도촬하였네요. 혹시,초,초상권이,문,문제가,,될까요,,? (사진을 누르시면 좀 더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어요) 커플은 아오안입니다. 독서하시는 할머님을 찍은거에요 분수가 예쁩니다. 넘어진 자전거 하나, 세워두고 찍을걸 자전거 타기 좋은 날이죠. 하지만 자전거를 가져오지 않았으므로 걸어요. 무조건 걸어요 나뭇잎과 나(내 발가락).
[잔향의 테러] 감상후기
By 너무 늙어버린 나, 청춘의 끝에 서서 | 2017년 1월 3일 |
1. 최근 1~2년간은 거의 애니매이션과는 담을 쌓고 살았는데 최근에 감상을 남기고 싶은 애니를 몇 편 보았다.퇴근하고 로라 굴리고 게임하기도 빠듯한 시간이지만, 지금 이 감정을 글로 남기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기억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 들어. 우선 [잔향의 테러]로 시작해본다.사이코패스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노이타미나 애니가 내 취향인 듯 하다. 당분간 매일 퇴근길에는 [4월은 너의 거짓말] 을 볼 계획 * 이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 우선, 이 애니매이션은 조금 설명과 인과관계가 부족해 보인다. 신원 말소된 주인공 일당의 위장취업, 아지트, 주인공 일당에 끌려 다니는 인질(여주인공?)이 관람차에서 탈출하는 장면 등. 의외로 많은 장면을 '주인공 일당이 천재니까 어찌어찌 잘 처리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