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하늘 아래 키치죠지 산책

On the Road|2019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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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하늘 아래 키치죠지 산책

On the Road|2019년 5월 5일

흐린 하늘 아래 키치죠지 산책플리퍼스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고 길을 나서봅니다.하늘이 흐려서 쫌 기운이 딸리네요. ㅠㅠ제가 딱!!! 싫어하는 날씨. ㅠ플리퍼스 맞은편의 인테리어 소품샵여긴 음식의 축제가 열리는 식료품 상B-Company라는 이름의 소품샵이에요.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물건 많더라구요.탐나는 것도 있었는데 넘 커서...ㅠㅠ여긴 와인샵이탈리아 와인도 많이 팔리고 있군요.여기는 구제 명품숍. 명품은 싸도 비싸다...라는 진리를 여기서 또 알게 되는군요.ㅋ파란 숍 외관이 산뜻한 그릇숍여긴 식당이었는데 외관이 아기자기하죠.특이한 외관의 이 곳은 고양이 카페라고 하네요.뭔가 재미있는 공간인거 같지요?들어가 볼까.. 하다가 뭔가 뻘쭘해서...편안한 옷이 가득한 옷가게. 상점 이름이 할머니, 엄마, 딸...이네요.3대가 같이 입을 수 있는 옷 인가요?코벤트 가든이라는 이름의 숍.아마도 인테리여 소품들이 있을꺼에요.종이로 만든 물품이 가득한 페이퍼 메세지.손으로 만든 편지지, 카드들이 가득하더라구요.드릉드릉 거리는 손을 잡아 끌고 나왔네요. ㅋ여기는 마가렛 호웰 숍 & 카페하라도너츠. 하나 먹어봐야지...했는데 그냥 왔네요.중세 시대에 썼을법한 소품들이 가득한 지오바니.깃털 펜 하나 사볼까? 했는데 넘 비싸서... ㅠㅠ헤어살롱, 미용실이라고 하네요.예쁘게 꾸며놨어요.터키나 모로코 쪽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등과 러그 등이 판매되던 숍여긴 꽃가게재미있는 디자인의 티셔츠가 가득했던 숍.하나 살까...했던 셔츠가 있는데 선뜻 지갑이 열리지 않아서 그냥 나왔어요.돌아서서 한참 와도 아쉽지 않은걸 보니 그리 안 땡겼나봅니다.날씨 때문인지 전날 일찍 일어난 여파인지 이상하게 의욕이 없네요.키치죠지는 일본 여성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이고 아기자기하다고 하던데 제취향은 아니었던듯요.아니면 목적없는 거리탐방을 좋아하지 않는다???잠시 역에 와서 다른 골목들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다리를 좀 쉬다가 다시 신주쿠로 갑니다.덕질하러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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