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챙겨보고 있는 작품들 잡상.
By Backstreet | 2013년 8월 17일 |
요 근래 애니는 한 분기에 한둘 정도였는데 이번 분기는 유독 보는 게 많다. 그것도 이전 같았으면 손도 대지 않았을 타입의 작품들이 많은 편. 기존에 내가 좋아하던 작품들과 일관되는 점은 어둡거나 비장한 면이 깔린 세계관 & 스토리라인이라는 점과, 연애요소가 메인으로 부각되지 않는 작품들이라는 것 정도일까. 하지만 기본적으로 남자냄새 짙은 걸 선호하던 내 취향을 볼때 이번 분기 작품들은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것들도 많아서. 그런 것들을 왜 재밌게 보고 있는지 한번 써보려고 한다. 야마토 2199나 시데 리마스터 같은 건 4월 이후 쭉 보고 있던 거니까 커트하고, 이번 분기 작품들만. 전희절창 심포기어 G 다른 거 다 제쳐두고 메인 캐릭터들이 히로인이면서도 너무나 남자답다는 게 인상적인 작품
7월 신작-단간론파, 스텔라 여학원, 로젠메이든, 전희절창G 1화 감상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7월 7일 |
1. 간만에 풍작이라는 말들도 있지만 저에겐 언제나처럼 흉작이라 팍팍한 3분기가 될 것 같네요. 2. 단간론파 : 희망의 이하략 매우 게임스러웠던 1화. 게임 팬들에게는 만족스러웠을지도 모르지만....솔직히 난 절망. 연출 이딴 거 다 치우고 키시 세이지가 이거 1쿨로 공인한 거로 아는데 그 경우 이건 망한거임. 답이 없음. 스토리를 처눌러도 1쿨은 무리에요. 무리무리무리. 갑자기 학교가 부실공사였던지라 건물이 통째로 무너져 모노쿠마 및 학생 15명이 순식간에 압사당하고 애니가 끝나지 않는 이상 무리라고. 1화도 진짜 미친듯이 페이스 끌어 올려서 진행했는데 정말로 1쿨 13화 안에 이 물건 만들고자 했으면 벌써 두번째 사망 즈음은 나왔어야(...) 최소한은 될 정도로 시간이 부족합니다. 해결책은
환영을 달리는 태양 10화
주적이라 할 만한 케레브럼은 아무래도 철자가 Cerebrum인 듯 한데 대뇌를 뜻한다. 의지를 가진 다에모니아라고 하는데 역시 대뇌이기에 의지를 갖는 건가? 그렇다면 대뇌에 해당하는 다에모니아가 있그 그 외 각 장기를 의미 하는 다에모니아도 있을 수 있다는 걸까? 이건 기계 31원종? 학교의 상위 조직은 아무래도 하위 조직에 대한 외부의 공격에 무관심하거나 대비를 세우지 않는 모양이다. 게다가 하위 조직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정보도 잘 안주는 듯... 케레브럼의 존재를 말하지 않는다든가 학교 가 케레브럼의 공작에 의해 공격받는데도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역시나 이 상위 조직은 케레브럼과 한패이거나 케레브럼과 한패인 그룹이 조직 안에 있든가 아니면 하위 조직이 어찌되든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