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가볍게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7월 24일 |
(언제나 제대로 감상평 쓰는 영화를 다룰 때 그랬듯이 한 번 정도 더 관람하고, 본 감상평은 그 때. 언더 워터(the shallows) 감상평도 다 못 쓰긴 했지만...ㅠㅠ) -요즘 다른 바닥을 태우고 있는 사태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거기다 더위에 워낙 시달리다 보니 치밀어오르는 빡침을 견디다 못해 집 근처의 극장에서 심야상영으로 관람했다. 밤 12시 반 타임이었는데도 객석이 거의 만원이었다. 화제이긴 화제다, 정말로. - 야구를 보다 보면 가끔 그런 선수가 있다. 체격도 좋고 힘도 엄청나서, 공을 때리면 공이 날아 가는게 아니라 쪼개지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호쾌한 맛이 있는 타자인데... 대신 뛰어가는 건 굼벵이에다 자세도 웃기고, 수비는 돌글러브라 처리가 좀 어려
"The Secret Garden"이 또 영화화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20일 |
솔직히 "비밀의 화원" 책은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동화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저와는 연이 없어서 말이죠. 비슷한 책으로는 키다리 아저씨가 있습니다. 뭔가 하는 이야기가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손이 안 가는 면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궁금은 해서 조만간 한 번 읽어보려고는 합니다. 물론 아무래도 현재 읽을 책이 산처럼 쌓여 있는 판국이라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네요;;; 아예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하는 케이스라, 오히려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도 상당히 좋네요.
[백설공주] 전체관람가의 한계인가 감독의 한계인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5월 15일 |
![[백설공주] 전체관람가의 한계인가 감독의 한계인가](https://img.zoomtrend.com/2012/05/15/c0014543_4fb1afe499aa9.jpg)
타셈 싱의 경우 더 폴로 유명한데 아직 못봐서 감독에 대한 평가가 쉽지는 않겠지만 영상미라는 이야기가 워낙 많아 그래도~하고 보러간 백설공주입니다. 영화는 백설공주 베이스에 약간의 변화를 준 수준으로 전체관람가때문인지 크게 바뀌지는 않아 아쉽더군요. 아이들에게는 확실히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원스어폰어타임이란 미드를 애청 중인데 이 영향이 너무 강해 평가가 박할 수도;; 이 미드가 유명동화들 캐릭터를 다 집대성해 동화+현대를 믹스해놓은게 너무 잘되어 놔서 ㅠㅠ)b(꼬이기 시작하면서 더 甲) 스토리상으로 어벤져스보다 더 동화캐릭터를 잘 버무려놨거든요. 보다보면 백설공주 X객X~라고 여왕님을 이해하시게 될 겁ㄴ....(야) 캐릭터 변화도 대담하고 혹시 못보신 분이 계시
드니 빌뇌브의 신작, "컨택트"의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3일 |
![드니 빌뇌브의 신작, "컨택트"의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2/03/d0014374_580da475819ef.jpg)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의 원작 제목은 "Arrival" 입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아쉬운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죠. 하지만 그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상당히 매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경우에는 상당히 기대작입니다. 원작도 그렇고, 아무래도 외계인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중에서는 가장 독특한 작품이 될 거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기도 하고 말이죠. 국내 개봉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확실히 분위기 잇어 보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