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전체관람가의 한계인가 감독의 한계인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5월 15일 |
타셈 싱의 경우 더 폴로 유명한데 아직 못봐서 감독에 대한 평가가 쉽지는 않겠지만 영상미라는 이야기가 워낙 많아 그래도~하고 보러간 백설공주입니다. 영화는 백설공주 베이스에 약간의 변화를 준 수준으로 전체관람가때문인지 크게 바뀌지는 않아 아쉽더군요. 아이들에게는 확실히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원스어폰어타임이란 미드를 애청 중인데 이 영향이 너무 강해 평가가 박할 수도;; 이 미드가 유명동화들 캐릭터를 다 집대성해 동화+현대를 믹스해놓은게 너무 잘되어 놔서 ㅠㅠ)b(꼬이기 시작하면서 더 甲) 스토리상으로 어벤져스보다 더 동화캐릭터를 잘 버무려놨거든요. 보다보면 백설공주 X객X~라고 여왕님을 이해하시게 될 겁ㄴ....(야) 캐릭터 변화도 대담하고 혹시 못보신 분이 계시
드니 빌뇌브의 신작, "컨택트"의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3일 |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의 원작 제목은 "Arrival" 입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아쉬운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죠. 하지만 그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상당히 매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경우에는 상당히 기대작입니다. 원작도 그렇고, 아무래도 외계인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중에서는 가장 독특한 작품이 될 거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기도 하고 말이죠. 국내 개봉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확실히 분위기 잇어 보이기는 합니다.
더 월, 2017
By DID U MISS ME ? | 2018년 6월 9일 |
열려라, 스포 천국! 언제부터였나, 큰 규모와 그에 비례하는 큰 예산의 영화들이 '조금만 더...'를 외치며 매해 여름 군비 확장을 노리던 와중 그 정반대에 서서 '조금만 더...'를 속삭이며 규모를 줄이고 이야기에 제약들을 스스로 추가했던 영화들이 등장했던 게. 첫 기억은 콜린 파렐의 답답한 표정을 보며 나조차도 답답함을 느꼈던 <폰부스>가 그랬다. 물론 그 전에도 작은 규모로 한 장소에서 쇼부 보는 영화들이 없던 게 아니지만. 어쨌거나 이 계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첫기억은 <폰부스>였다. 공중전화부스 안에서 사생결단하는 이야기라니. 이어 비슷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지만, 첫기억에 이어 이 계열의 끝판왕은 역시 <베리드>가 아닐까. <폰부스>가 공중전화부스
130923 movie+The Bucket List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By www.N.com | 2013년 9월 23일 |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2007)모험, 코미디, 드라마감독 롭 라이너출연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줄거리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는 대학 신입생 시절,철학교수가 과제로 내주었던 ‘버킷 리스트’를 떠올린다.하지만 46년이 지난 지금,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는 ‘버킷 리스트’는잃어버린 꿈이 남긴 쓸쓸한 추억에 불과하다.재벌 사업가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돈 안 되는 ‘리스트’ 따위에는 관심 없다.기껏해야 최고급 커피 맛보는 것 외에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도 없다.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된 두 남자는너무나 다른 서로에게서 너무나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를 정리할 필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