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펑크 펑크 펑크 (Cyril Cyberpunk.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0월 29일 |
1996년에 ‘Reality Studios’에서 MS-DOS용으로 만든 액션 게임. 원제는 ‘시릴 사이버펑크(Cyril Cyberpunk)’. 한국에서는 ‘펑크 펑크 펑크’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정식 출시됐다. 내용은 2224년 미래 시대의 미국 맨하탄에서 슈퍼 히어로 ‘사이버맨’을 동경하던 소년 ‘시릴 스미스’가 어느날 밤 집에서 은하계 저편의 전파를 송수신하다가, 사이보그와 뮤턴트로 구성된 ‘테디베어’ 외계인들의 우주선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서 펠렛 건, 호버 보드로 무장해 본인을 ‘시릴 사이버펑크’를 자처하며 지구를 구하러 직접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본래 1995년에 레벨(스테이지) 6개만 있는 ‘쉐어웨어’ 버전으로 나왔다가, 1996년에 16개의 레
헬프미이~♡ 보더랜드: 프리시퀄! 07 교란된 시스템
By 비뱐의 이글루스 | 2015년 3월 14일 |
일주일동안 잘 지냈쪄요 에불바뤼? 저는 어이구~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힘들게 지냈져용~ 4월 초에 조금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좀 더 버텨보려고 해요. 4월 초에 오빠야들이랑 시간이 맞으면 하루 날 잡아서 놀고 싶긴 한데... 과연 가능할까요??!!! 뽀인트: 치욕스러운 검사를 당한 아저씨는 말이 없습니다 / 프리시퀄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스타워즈의 요소요소 / 니나의 찰진 러시안 잉글리쉬 / 렉 때문에 콩코디아에서 죽을 뻔 한 한얼님 / 흰 무기들은 나중에 있을 미션을 위해서 팔지 말고 모아 놓습니다 / 목시 언니 등!장! / 볼트 헌터마크 발!견! / 목시의 두 얼굴 ㄷㄷㄷ해
<호스트> 코미디도 아닌 것이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4월 9일 |
[트와일라잇]의 저자 스테프니 메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로맨스 판타지 <호스트>를 혼자 보고 왔다. 서두의 인간이 사는 한 완벽한 지구일 수 없다는 뚜렷한 주제와 더불어 색다른 외계의 인류 강탈이라는 설정은 상당히 강렬하고 매력적인 SF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영화 음악이 밋밋하고 구식스러운 전자사운드를 난발하고 있고, 의상에서 소품이나 이야기의 주 무대가 되는 삭막한 사막까지, 점점 기대를 앗아가는 엉성하고 저렴한 장면들이 이어졌다. 어느 영화평론가의 단평에서 "<인 타임> 때부터 말렸어야 했다"는 글이 바로 이해가 가는 동시에 감독의 감 떨어지는 연출 내지는 취향이 이 좋은 소재를 빈약하고 창의성 결여의 아쉬운 작품으로 만들었구나 싶었다. 모든 공상과학, S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인 "Chrononauts"가 영화화 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3일 |
마크 밀러의 작품은 꽤 많이 영화화 되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원티드도 마크 밀러의 작품이었고, 킥애스 역시 마크 밀러의 작품이었죠. 심지어는 국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킹스맨"의 원작 만화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상당히 괜찮은 작품을 계속해서 내다 보니 다음 영화가 무엇이 될 것인가에 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감독쪽은 감독이 내키는 작품으로 되겠지만, 마크 밀러의 작품중에서 말입니다. 이번에 명단에 오른 작품은 "크로노너츠"라는 작품입니다. 코르빈 퀸과 대니 라일리라는 주인공이 나오며 이 둘은 과학 분야의 천재이기도 합니다. 이 둘이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하면서 벌어지는 일이죠. 인류를 위해 좋은 일에 쓸 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