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뚜수로 나이트 (Malam Satu Suro.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9월 24일 |
![사뚜수로 나이트 (Malam Satu Suro.1988)](https://img.zoomtrend.com/2018/09/24/b0007603_5ba8fcbd83892.jpg)
1988년에 ‘시소로 고타마 푸트라’ 감독이 만든 인도네시아산 공포 영화. 내용은 자바인 뚜꾼(무당)인 ‘키 렝가’가 강간 임신으로 자살한 순델볼롱의 혼을 불러내 정수리에 대못을 꽂아 봉인하여 인간으로 변신시켜 양녀로 입양하여 ‘수테키’란 이름을 지어줬는데, 어느날 자카르타 출신의 젊은이 ‘바르도 아르디얀토’와 그의 친구 ‘하리’가 숲에서 토끼 사냥을 하던 중 수테키와 만났는데. 바르도와 수테키가 서로 첫눈에 반해서 결혼을 해서 ‘리오’, ‘프레티’ 등 두명의 자녀까지 얻어 행복한 가정을 꾸렸는데. ‘조니’라는 교활한 사업가가 바르도 사무소에 사업 계약서를 제출했다가 독소 조항 때문에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다른 뚜꾼 ‘막 탈로’를 데리고 가서 수테키의 대못을 뽑아 그녀를 순델볼롱으로 만들
"28주 후"의 속편은 없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6일 |
!["28주 후"의 속편은 없다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0/16/d0014374_506b1c6116084.jpg)
그동안 28주후 이후의 이야기에 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가 있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대니 보일 감독이 계속해서 욕심을 내 왔고, 심지어는 런던 올림픽 이후에 뭔가를 해 볼 예정이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말입니다. (런던 올림픽 개막식의 지휘자가 대니 보일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 이후에나 될 거라는 이야기이기도 했을 겁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사람들의 바람을 저버리고 속편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단 알렉스 가렌드라는 사람, 그러니까 28주후 판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중 하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금 현재 런던 올림피기이 끝나고 나서도 28주후 이후의 이야기에 관련되어서 전혀 판권자들간의 의견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없는 자식 취급을 당하고 있는
여죄수 사소리 2 - 41호 감방 / 女囚さそり 第41號居房 (1972)
By 멧가비 | 2014년 4월 21일 |
![여죄수 사소리 2 - 41호 감방 / 女囚さそり 第41號居房 (1972)](https://img.zoomtrend.com/2014/04/21/a0317057_53549f4546e42.jpg)
일단 사소리 시리즈이긴한데, 마치 오혜성 독고탁처럼 이름과 간단한 설정만 유지된 별개의 이야기다. 그러면서도 어느 정도 스토리의 진행은 또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하다. 이후의 시리즈 전부 그런식이다. 탈주한 여죄수들이 나쁜 남자들을 잔인하게 처단하는 단순한 스토리 안에서 사소리는 어쩌면 관찰자에 가깝다. 전편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홀로 독을 품어 복수의 귀신이 되었던 나미는 한 발 물러나 관찰만 하면서도 특유의 살벌한 안광만은 여전히 뿜어내고 있다. 전편의 연극적인 연출에 이어 본 영화에선 일본 전통 악극의 형식이 일부 차용된다.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차기작이 "크림슨 픽" 이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16일 |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차기작이 "크림슨 픽" 이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2/16/d0014374_50c884ef58a94.jpg)
기예르모 델 토로는 최근 들어서 굉장히 파란만장한 상황을 거쳤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광기의 산맥 프로젝트가 예산 문제로 인해서 넘어졌고, 호빗의 감독을 맡으려다가 당시 MGM의 나아지지 않는 재정으로 인해서 결국 감독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물론 호빗은 결국 피터 잭슨이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되었죠.) 헬보이 3 역시 시원치않은 2편의 수익으로 인해서 계속 설왕설래만 하고 있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그가 돌고 돌아 적어도 최근에 "퍼시픽 림" 이라는 로봇물을 개봉할 예정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공개된 바이럴 마케팅으로는 적으도 그가 영화판에서, 그것도 흥행판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여줄 거라는 기대를 걸게 하기 충분했죠. 그런 그가 이번에는 "크림슨 픽" 이라는 작품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