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 진짜로 무서운 괴담 (京都 本気で恐い怪談 山口敏太郎&三木大雲&夜魔猫GIN)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15년 10월 28일 |
칸사이테레비 괴담 방송. 쿄토 진짜로 무서운 괴담 京都 本気で恐い怪談 山口敏太郎&三木大雲&夜魔猫GIN 10月3日 심심해서 봤던건데 대충 내용이나 정리해봄. 그렇게 무섭지는 않고. 역시 이런거 맨날 이야기하던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재밌게 이야기함. ㅋㅋㅋㅋ 내용보다 이야기 스킬이 뛰어나네... 긴급검증! 일본의 괴촌, 절대로 가서는 안되는 마을이 그곳에 있다 이나가와 준지의 괴담 그랑프리 2014 이나가와 준지 괴담그랑프리에서도 자주 봤었다. (야마구치 빈타로. 미키 다운. 야마네코긴) 빈타로는 진짜 여러군데서 많이봄. 1. 야마구치 빈타로 우시미츠상 내가 샐러리맨, 모 유명기업의 건설부문 영업맨이었는데, 지인 중에 디자이너인 A씨가 있었다
무서운 이야기(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10월 31일 |
2012년에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 곡사 형제(김곡, 김선)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한 여고생이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붙잡혀 왔는데 그 남자는 무서운 이야기를 들어야 잠이 오는 특이체질이라서,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걸고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해와 달, 공포 비행기, 콩쥐 팥쥐, 앰뷸런스 등 총 4개의 옴니버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구성은 아라비안나이트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990년작 공포의 3일밤이 떠오른다. 공포의 3일밤의 원제는 테일즈 프롬 더 다크사이드로 동명의 TV 시리즈를 극장판으로 만든 것이며, 소년 티미가 어린 아이를 잡아다가 살찌워 요리해 먹는 사이코 패스 뱃티에게 붙잡혀 위기에 처하자
<무서운 이야기(2012)> - 귀신보다 무서운 현대인의 공포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8월 15일 |
90분 정도로 끝나는 여느 공포영화와는 다르게 네 가지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덕에 상영 시간이 꽤 긴 영화는, 연쇄 살인마로 추정되는 한 사내에게 잡힌 여학생이 죽지 않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 둘 풀어나가는데 이는 흡사 '아라비안 나이트' 같다. 두 아이가 엄마가 없는 집을 지키면서 만들어내는 공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해와 달>을 시작으로, 연쇄살인마를 후송하는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공포 비행기>, 이런 옴니버스 공포물에 으레 등장하는 인육을 먹고 젊음을 유지하는 이들과 이들의 먹이가 되는 돈에 눈 먼 사람들의 이야기인 <콩쥐,팥쥐>, 그리고 좀비물 <앰뷸런스>까지 영화는 상영시간 내내 충실하게 보는 이를 놀래 키고 겁을 준다. 여름이면 공포라는 말이
무서운 이야기, 몰입감 좋은 웰메이드 공포영화
By ML江湖.. | 2012년 8월 8일 |
역시 여름엔 시원한 게 최고다. 연이은 폭염으로 이런 무더위를 날릴 때 보통 찾는 영화적 장르는 공포물.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어느새 눈을 가리고 가슴을 졸이며 간담을 서늘케 할 때 느끼는 공포감은 내면의 시원함을 안기며 항상 주목을 끌어왔다. 그런 점에서 얼마전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는 단도직입적으로 잘 만든 공포영화라 감히 말하고 싶다. 소개 형식의 프리뷰로도 간단히 언급했었지만, 며칠전 심야에 시간을 내서 직접 관람해 보니 의외로 공포스런 연출의 퀼리티도 좋고 영화 자체도 군더더기 없이 꽤 심플하다. 더군다나 한 편도 아니고, 4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와 공포를 4번이나 체험케 했으니, 이건 일석사조다. 분량도 편당 30분 내외로 단출하지만 그만큼 몰입감도 좋다. 또한 이야기적 소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