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3 감독이 타이카 와이티티 셨군요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10월 28일 |
![토르3 감독이 타이카 와이티티 셨군요](https://img.zoomtrend.com/2016/10/28/b0116870_5813701b4c146.jpg)
토르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보러가게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아이언맨3와 비슷한 느낌이 될 것 같아서요. 자기만의 색깔과 철학, 시퀀스를 가진 감독이 캐릭터극인 히어로물과 시너지를 잘 이룬 케이스였으니 말이죠. 왜냐하면 타이카 와이티티 분은 이전에 만든 대표작이 여러개 있으나, 그중 폭발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거든요. 아주 기대됩니다. 모두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뱀파이어를 일상코미디로 표현한 작품이었는데, 블랙코미디를 기본베이스로 자아내기 힘든 연민감과 공감어린 웃음이나 경악어린 웃음을 일으킨 와이티티의 대표작이기도 합니다. 이미 이전에 토르는 두 편이 나왔었기 때문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재'입니다. ...위 트레일러를 보면 그 소
마크 러팔로가 "토르 : 라그나로크"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2일 |
![마크 러팔로가 "토르 : 라그나로크"에 나온다고 하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5/12/02/d0014374_56244f42d74ea.jpg)
현재 토르 프로젝트는 참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어벤저스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토르 다크월드도 나쁘지는 않았죠. 다만 다크 월드의 경우에는 평가가 미묘한 것이, 아무래도 내부 불화가 엄청나게 심각한 상태였으니 말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솔직히 과연 누가 영화를 봉합할 것인가에 관해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던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캐스팅 소식이죠. 현재 토르 시리즈에 헐크로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마크 러팔로가 나올 거라고 합니다. 혹자는 이 이야기를 두고 "플래닛 헐크"로 넘어가기 위한 포석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던데, 그건 좀 지켜봐야겠죠.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10월 25일 |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2017)](https://img.zoomtrend.com/2017/10/25/b0007603_59f04a536d9db.jpg)
2017년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만든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토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내용은 토르가 라그라로크를 예언하는 화염 거인 수르트를 해치운 뒤 아스가르드로 귀환했다가 동생 로키와 재회했는데 오딘 사후, 죽음의 여신 헬라가 나타나 묠니르를 파괴하고 토르/로키 형제를 제압한 뒤 아스가르드마저 침공한 와중에, 두 형제가 그랜드 마스터가 지배하는 외행성에 뚝 떨어졌다가 투기장의 챔피언이 된 헐크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부제인 라그나로크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황혼으로 멸망의 날을 뜻하는데. 마블 유니버스에서 토르가 꿈에서 본 화염에 휩싸인 아스가르드 떡밥을 본편 스토리로 회수한 것이다. 라그나로크라는 부제답게 아스가르드가 멸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캡틴, 아이언맨, 토르 영화들 3편의 공통점?
By 링크창고 | 2017년 9월 28일 |
![캡틴, 아이언맨, 토르 영화들 3편의 공통점?](https://img.zoomtrend.com/2017/09/28/f0041321_59cc438e8108a.jpg)
아직 토르3: 라그나로크가 개봉 안한 시점에서 섣부른 글이 될수 있습니다만 저 셋은 각자의 영화 3편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본인들의 상징성과 같은 아이템을 포기/파괴/제거 됩니다. 얼핏, 그들에겐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닐만큼 중요한 아이템들인데요 토니는 아이언맨 슈트의 핵심이자 동굴에서 자아실현을 하게해준 아크리액터를 몸에서 제거하고 스티브 로저스는 캡틴의 상징 그 자체인 방패를 포기하고 그대로 떠나버리며 토르는 이제 망치가 부셔져 버렸습니다. 캡3과 아연맨3의 좋은점은, 저 핵심 아이템 없이도 그들이 아이언맨으로서, 캡틴아메리카로서 당당할수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