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마아아아안...
By 저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 2015년 8월 22일 |
![왜 나마아아아안...](https://img.zoomtrend.com/2015/08/22/b0136171_55d873595e586.jpg)
왜 내가 알바 대타 갈때만 사고가 이리 많이 터지냐...미쳐버릴거같다 진짜... 전화를 받은건 화요일? 아니면 수요일. 아무튼 주중이었음. 나는 원래 지난주부터 오늘 1시 반에 송도캠 옆에 있는 야구장에서 경기를 하는게 예정되어 있었음.그런데 갑자기 사촌에게서 극장 알바 대타를 뛰어달라는 톡이 왔음.(이 사촌이 나한테 이 일을 소개해줘서 거의 1년동안 주말마다 티켓팅+영사 알바를 했었음)난 당연히 '이번주는 어렵다'라고 톡을 보냈음. 한 10분쯤 뒤에 전화가 와서 어어 하면서 받았더니 이모부였음...후... 선약있다니까 그거 급한거야? 토요일에 벌초하러 가야되는데 이제 내가 일을 못하니까 어쩌고저쩌고(이모부 얼마전에 대장암 수술받으셨음)아이 뭐 그냥 선약이 있는거라서요... 네 알겠습니다
[임베디드] 강력한 꼰대 개발자가 되는 방법(1)
By Guillermo Austin Kim | 2020년 4월 5일 |
'꼰대 개발자가 되는 방법'이란 주제로 2개 포스팅을 올린 후 많은 개발자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임베디드] 꼰대 개발자가 되는 방법(1) [임베디드] 꼰대 개발자가 되는 방법(2) 그 중 제가 생각하는 '꼰대 개발자'에게 이 글을 보여드리고 의견을 알려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실제 꼰대 개발자들의 인터뷰를 한 내용을 바탕으로 '꼰대 개발자'가 되는 방법을 써야 좋은 글이 나오겠죠. 꼰대 개발자님께서 대부분 애정어린, 진심을 담은 후기를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잠깐 소개해드릴까요? * 글의 내용이 정말 부실하다. 넌 글을 정말 못 쓰는 구나! * 야, 꼰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조건이 맞는지 모르겠다. 조금 더 내용을 보강해야 할 것 같다. * 참, 글 쓰레기 같이 쓴다. 이게 뭐냐?
바이올렛 갑질가든 - 야 유명작가면 다냐?(뻥)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2월 22일 |
![바이올렛 갑질가든 - 야 유명작가면 다냐?(뻥)](https://img.zoomtrend.com/2018/02/22/c0020015_5a8e0f8d1bf93.png)
어디든간에 참 먹고 살기 힘듭니다. 대도시에서 연극이 인기리에 공연될 정도로 유명한 희극작가 오스카 웹스터의 집필작업을 도와주러간 바이올렛 에버가든 양. 5화의 왕국간 연애편지 덕분에 이제 바이올렛을 찾는 의뢰도 굉장히 많아졌다고 합니다. 산 넘고 물 건너 오스카의 집에 도착했지만 웬걸 이 양반은 대필의뢰 해놓고 종이도 준비해놓지 않아서 바이올렛 보고 주문하라고 시키고 심지어 집 정리에 저녁 준비까지도 떠맡기지요. "저는 대필가이지 메이드가 아닙니다"라고 항의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습니다. 급기야 작업 중에 이미지 떠올린다는 핑계로, 양산을 들고 바람을 타서 점프해 호수의 나뭇잎을 밟고 건너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까지 합니다. 미친 무슨 자동수기인형이 경공술 무협
2018년 1월 영화
By 나는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 2018년 4월 1일 |
![2018년 1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8/04/01/e0110349_5ac0d8919e04a.jpg)
종이달책을 읽고 영화도 궁금해서 찾아봤다. 책과 다르게 각색한 면이 돋보였으나, 나는 책이 더 좋았다. 베이비 드라이버 Baby Driver개봉했을 때 보고 싶었는데 작년에 야근지옥^_ㅠ에 빠져 있을 때라서 놓쳤다. 다운받아서 보고나니 영화관에서 못 본 게 더 아쉽네ㅠㅠㅠㅠ 이런 영화는 스크린으로 봤어야 했는데... 흑흑ㅠㅠ 그리고 안셀 엘고트 진짜 귀엽네... 어우 다 큰 애한테 '베이비'라고 불러도 오글거리지 않을 정도로 캐스팅이 굿굿>_<원더풀 라이프동진님이 엄청엄청 좋아하는 영화다. 궁금해서 재개봉했을 때 영화관에서 봤는데 보다가 잤(...)다. 너무 잔잔하네... 일요일에 봤는데도 피로가 덜 풀렸나, 아니면 영화가 심하게 잔잔한 건가. 또는 둘 다였나..ㅎㅎㅎㅎ 사실 영화 자체가 내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