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집중하면 할수록 우리는 쉽게 자신을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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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집중하면 할수록 우리는 쉽게 자신을 잊는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더비지트'는 그의 작품 가운데 베스트는 아니다. 사실 조부모 캐릭터는 다만 미치기 위해 미친 것 같은 설정에 거부감이 들 정도다. 그럼에도 주인공 남매의 관계는 쉬이 잊기 힘들다. 샤말란 감독을 연상시키는 영화 영재 베카와 그녀 못지 않은 영리함을 자랑하는 남동생 타일러. 뛰어남과 별남은 종이 한장 차이 혹은 짝으로 함께 하는 법인지 이 둘에게는 남들에게 쉽게 이해받지 못할 자기만의 어려움이 있다. 베카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지 못한다. 그래서 매일 아침 머리를 빗을 때 거울을 뒷면으로 돌려둔다, 그 안에 비친 자기 자신을 보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베카의 남동생 타일러는 OCD, 강박 장애를 갖고 있다. 타일러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집안 곳곳에 우글거리고 있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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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 미움과 사랑이 선택한 기묘한 딜레마

오늘 난 뭐했나......|2023년 3월 8일

이 글을 쓰는 시간은 사실 참 미묘한 타이밍기긴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굉장히 멍청한 사람 하나에게 새로 바뀐 상황을 설명 해주는 데에 거의 10분을 썼기 때문이죠. 이해를 시키려고 해도 전혀 반응이 없는 바보였고 말입니다. 그냥 순서대로 가라는 식의 이야기를 해줬지만, 여전히 이해를 못 했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실 우울한 기분을 떨치려면 영화를 봐야 하는데, 솔직히 영화가 어디에서 뚝딱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다 보니 다른 방식으로 풀고 있긴 합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M.나이트 샤말란은 참 묘한 감독이긴 합니다. 최근 저예산으로 영화를 만든 다음, 평에선 좀 갈리긴 지점이 있는 영화를 만드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흥행에서는 정말 좋은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

"Knock at the Cabin" 예고편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3년 2월 7일

이제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정말 많이 거는 작품이지만, 동시에 불안하기도 한 작품이죠. 그도 그럴 것인, 감독이 M.나이트 샤말란이니 말입니다. 흥망성쇄, 부활과 애매함까지 모두 극장에서 함께 해 온 감독이라서 말입니다. 분명 능력이 없는 감독은 아닌데, 간간히 정말 이상한 영화가 나오는게 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발 이상한 영화가 아니길 바라고 있죠. 분위기부터 참 살벌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이 참.....뭐라 형언하기 어렵긴 하네요;;;

[올드] 시간의 잔량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8월 20일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으로 샌드 캐슬이란 원작이 있다고 하네요. 평이 안 좋았는데 시간이 마침되서 그래도 샤말란인데 직접 봐야~싶어 관람했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취향에 맞기도 했고 어렸을 때부터 죽음을 두려워하기도 했던지라 인상적입니다. 원작이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막 샤말란스럽다는 느낌보다는 물 흐르듯이 연출해내서 단편 한 권을 뚝딱 읽은 듯해서 좋았네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혹평에 비해서는 괜찮았던지라 샤말란이란 이름값을 떼고 보면~ 추천할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0분에 1년의 시간이라는 해변이라니 이 얼마나 악몽스러우면서도 궁금해지는 소재인지 ㅠㅠ 가족군상극이려나 싶었는데 그래도 감독답게 스릴러적인 요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