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 돈과 사랑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2월 11일 |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후속인 나일 강의 죽음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인데 전편과 마찬가지로 시대 보정이 없어 비교적 느슨하다보니 평가가 안좋아 기대가 적었다보니 생각보다는~ 오리엔트가 원한과 복수가 주요 내용이었다면 이번엔 사랑과 돈이 주요 내용이라 쌉싸름하니~ 포와르의 옛 이야기도 살짝 나와주고 ㅜㅜ 추리라기 보다는 드라마로 보면 괜찮았네요. 물론 그러다보니 극장에서 보기엔 좀 심심할 듯도...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 1차 대전에서 포와르(케네스 브래너)가 상처를 얻는 스토리도 좋았고 약혼녀였던 캐서린(수잔나 필딩)이 콧수염으로 가리라는 조언도 참~ 사랑스러웠는데 크리스마스에 면회를 오다 전화에 휘말려 죽다니... 살로
조동찬은 보살이다.
By 얼음집의 Xtra | 2013년 8월 14일 |
문선재, 조동찬에게 사과 "죄송합니다" (원문 링크) ...조동찬과 통화로 연결된 문선재는 "죄송합니다"를 연발했다. 한없이 미안한 마음, 달리 표현할 길이 없었다. 조동찬은 어쩔 줄 몰라하는 문선재를 오히려 위로했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뛰다가 벌어진 일 아니냐"며 상처 받은 후배의 마음을 큰 마음으로 감쌌다. 가장 괴로운 순간을 통과하고 있는 조동찬의 인품이 묻어나는 한마디... FA도 사실상 끝장난 상황이고 선수 생명도 장담할 수 없는데전화로 사과한 문선재에게 저렇게 말할 수 있다는 건... 조동찬은 보살이 확실하다. 이래서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이래서 부상당한게 안타깝기만 하다.
[오늘의 묵상 성구]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
By 과천애문화 | 2022년 7월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