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06. 15 : 반가운 사람들

하늘을 달리다|201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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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06. 15 : 반가운 사람들

13. 06. 15 : 반가운 사람들

하늘을 달리다|2013년 6월 16일

분명히 파란색에 삼선이긴 한데, 뭔가 어색한 느낌. 진짜 삼선 파란색을 입는 날이 얼마 안 남았다!! 좋아하는 두 사람. :) 여전히 26번과 3번인데, 역시 뭔가 어색하다. 그리고, 한 명이 빠져서 조금 아쉽다. 2013.06.15 @부천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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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 * 1/2, 전반전 화보]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vs 강원 FC,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R 파이널B ~ 경기 수원, 수원 월드컵 경기장

[2023.12.02 * 1/2, 전반전 화보]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vs 강원 FC,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R 파이널B ~ 경기 수원, 수원 월드컵 경기장

작년 가을이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의 겨울 개최로 인해 2022 시즌 K리그는 가을에 종료가 됐습니다. 영상 20도의 따스한 날씨 속에 바로 이곳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수원의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무게감 때문이었는지 20도임에도 날씨가 은근히 춥게 느껴졌어요. K리그의 전통 명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강등당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이곳의 체감온도를 떨어뜨렸습니다. 지금은 셀틱 FC로 이적한 오현규 선수의 연장전 결승골로 수원은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구단은 다시는 이런 수모를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의지는 결국 공수표에 지나.......

염기훈 !!!

물론 일본 수비가 걷어내면서 궤도 바꾼게 큰 역할을 하긴 했는데... 근데 염기훈의 코스가 진짜 절묘한지라 그 상황에선 수비가 터치하지 못했다 해도 골키퍼가 놓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코스가 정말 기가막혔음. 골키퍼 입장에선 그 코스 정말 싫을 수 밖에 없는 코스.물론 '1차적으로 슈팅이면 거기로 보낼 거다' 라고 알고는 있는데... 문제는 김신욱같은 거대 포스트가 있음 골키퍼도 거기에 먼저 시선이 가게 되걸랑. 일단 헤딩 터치 들어가면 막는건 진짜 힘들어지니까. (런닝점프로 뚫고 들어갈 때 의외로 자기편 수비수도 '방해물'이 되어버린다. 근데 그 위치의 프리킥을 페널티마크 지점 쯤으로 보내게 되면 킥거리가 넘 가까와서 골키퍼가 나올 시간여유가 없음...-_-) 현재 4골이면..

[BLUES] 염기훈, 3년 재계약

[BLUES] 염기훈, 3년 재계약

하늘을 달리다|2015년 9월 10일

오전에 구단에서 카톡이 왔다. 33세의 선수와 3년 계약을 왜 맺느냐는 팬들도 있다. 사실 프로의 시각에선 오버한 거 맞지. 하지만 축구가, 팬이, 그렇게 냉정하기만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한다. 부상을 입은 채로, 수원팬들에게 좋은 소리 못 듣고 팀에 입단했던 염기훈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바꾼 그 이름의 무게. 지금 염기훈이 받는 응원과 애정은 염기훈 본인이 얻어냈다. 자기 힘으로 '염느님'이 된 남자. 누구 말대로 아직은 우리에게 리그 우승컵 하나 안겨주지 못했지만, 선수의 가치가 반드시 우승컵의 개수와 일치하는 건 아니다. 염기훈은 '돈'으로 살 수 없는 팀에 대한 애정과 청백적 완장에 어울리는 실력을 보여줬고, 구단은 그 모습에 보답했다. 염기훈은 더 많은 연봉을 받고 해외로 이적도